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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

[24/25] 시즌 시작과 마무리는 뵐클 스키로, 뵐클 올마운틴 스키 시승회 (feat. 반 디어 스키 시승회) 뵐클... 사실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아마도 이번 시즌이 내 스키가 없이 타는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의 중상급자 이상 혹은 중급자 이상의 스키를 많이 타보려고 노력을 했다. 정말 십수 년 만에 처음으로 스키를 장만하기 전에 어떤 제품이 성인이 된 나에게 좋은지 알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헤드, 살로몬, 아토믹, 로시뇰, 뵐클, 블리자드, 엘란 등 거의 대부분 렌털샵에서 빌릴 수 있는 제품은 다 타봤다고 할 수 있다.그중 뵐클과 로시뇰 정도만 데모 라인이었고 나머지는 중급자 정도의 스키 스펙이었다. 물론 대부분의 렌탈샵에서 고급이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상술이었다. 그런데 뵐클의 경우에는 24/25 시즌 새 스키에 데모 라인이였기 때문에 가장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즌 시작을 이 스키로.. 2025. 2. 20.
칼을 만드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요리! (Feat. 장비충) 볼 때마다 한번 정리해야지 했던 칼 재료외국을 가면 주방 용품을 살 수 있는 곳을 꼭 가본다. 그 나라의 음식을 이루는 형태에 따라서 그릇이나 주방 도구들이 변화하고 그 변화 등을 알아놓으면 좋기 때문이다. 요리뿐만 아니라 조리 도구에 대하여도 알면 오히려 음식을 구성할 때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이다. 그중 가장 기본이 되는 조리 도구는 아마도 칼일 것이다.칼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특수 목적이 있는 칼부터 모든 식재료에 사용이 가능한 다 목적 칼까지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다. 물론 서양의 경우에는 셰프나이프, 본닝나이프, 패티, 브래드 나이프 등 조금 구성이 단출하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회를 다루는 용도, 생선을 다루는 용도, 생선의 뼈를 바르는 용도 살을 바르는 용도 등 엄청 세분화되어 있다. .. 202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