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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

[8월 외식 주저리 주저리] 일본 스타일 드립 커피를 원한다면 들려봐야 할 카페, 일야 커피 일본스타일?? 오우!우리나라에 일본식 카페라고 한다면 다방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다방이 거의 존재를 감추듯 하였고 그나마 종로, 을지로 등에 조금씩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마포의 터줏대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일야커피는 핸드 드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성지(?) 같은 곳으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일야커피영업시간: 11:00~19:00가격: 7,000~8,000원 (베이커리 메뉴도 조금 있다.)한줄평: 일본스타일의 진한 커피맛을 원하면 한 번 들려봐도 좋을 듯? 일야커피 : 네이버방문자리뷰 319 · 블로그리뷰 102m.place.naver.com마포와 합정역 중 가까운 곳을 고르라면 당연히 합정역에서 가깝긴 하다. 주차 공간이 옆쪽에 존재하기 때문에 차량을 가져.. 2024. 8. 29.
[한번쯤 알아두면 좋을] 오페라 나비부인 (Madama Butterfly) 물론 푸치니의 유명작품이긴 하지만...오페라 나비부인은 어찌 보면 오페라판 미스 사이공에 가깝다. 전쟁에서 비롯된 사랑과 배신, 그리고 정절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이 오페라는 내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싫어하는 오페라이다. 나비부인은 오페라보다 더 먼저 스토리를 알고 있었고 이 오페라를 접했기 때문에 내용적인 측면에서 너무나 화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오페라 중 가장 적게 본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푸치니의 오페라답게 웅장하고 강한 선율은 너무 좋기 때문에 가끔 소프라노의 강한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Un bel dì vedremo"를 들을 정도로 정말 좋다. 개인적으로 남성곡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토스카에서 나온 "E lucevan le stelle"이지만 여성 소프라노의 곡 중 가장 좋아하.. 2024.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