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4 홍콩/마카오 저녁 (1) - Yung Kee Restaurant (鏞記酒家), 본가라고 할 수 있지만 비싸고... 아쉽다! 홍콩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음식!사실 홍콩 하면 일반적으로 완툰, 국수, 딤섬 등 캐주얼(?)한 음식들만 유명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광둥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거위 구이와 챠슈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잘 먹지 않는 음식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저번 홍콩을 왔었을 때 정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가지 않았다면 나의 선택은 광둥식 레스토랑이었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는 한 번쯤 꼭 거위구이와 챠슈를 먹어보리라고 생각을 하였다.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너무 늦게 여행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원래 가려고 했던 아시아 탑 50 레스토랑에 등재되거나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식당들은 이미 예약이 다 차 있었다. 여행을 가는 중간까지 정말 계속 확인을 했지만 아쉽게 예약이 되지 않았고 유일하게 되는 식당이 이곳 융키.. 2025. 6. 12. 크리스마스 디너 (2): 2코스 알배추 수비드 with 버터밀크 and 무 퓨레 두 번째 메뉴 가장 의외의 맛이었던 메뉴이다. 1. 메뉴 구성 사실 이번 디너를 준비하면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인 메뉴 2가지 중 하나가 바로 이 메뉴이다. 일단은 두 번째 메뉴이기 때문에 야채 위주의 메뉴를 하고 싶었는데 무언가 좀 색다르게 하던 중 요즘 야채를 그릴링 한 것들이 눈에 들어와서 수비드 후 그릴링 혹은 소테를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 김장철에 맛있는 알배추를 버터밀크에 수비드 하고 퓨레는 역시 요즘 철인 무로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 메뉴에는 2가지 신의 한 수가 있는데 하나는 사과 피클과 살사 마차이다. 살사 마차는 저번에 포스팅한 것으로 대신한다. 2020/12/15 - [요리 (Cooking)] - Salsa Macha (살사 마차): 중국식 고추기름? 두반장? 아니죠 멕시코식 .. 2020. 12. 26.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야채 수비드 2가지 종류 (양배추, 알배추) + 무 퓨레 (2) 2020/12/17 - [요리 (Cooking)/Test Kitchen] -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야채 수비드 2가지 종류 (양배추, 알배추) + 무 퓌레 (1)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야채 수비드 2가지 종류 (양배추, 알배추) + 무 퓨레 (1) 요즘 파인 다이닝 (우리나라 말고) 외국의 추세를 보면 야채를 그릴링 하거나 혹은 인퓨즈 된 야채를 수비드 하던가 하는 느낌의 채식 주의자 메뉴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적어도 호 madforge50.tistory.com 이제 알배추와 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합시다. ㅋㅋ 여기도 보면 사실 버터 수비드한 것이 가장 기름기가 ㅋㅋㅋㅋ 그래서 구워 봤습니다. 이 알배추도 마찮가지로 오븐의 구이 .. 2020. 12. 17. Test Kitchen(크리스마스 디너 준비): 야채 수비드 2가지 종류 (양배추, 알배추) + 무 퓨레 (1) 요즘 파인 다이닝 (우리나라 말고) 외국의 추세를 보면 야채를 그릴링 하거나 혹은 인퓨즈 된 야채를 수비드 하던가 하는 느낌의 채식 주의자 메뉴를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적어도 호박잎, 양배추, 배추 등을 삶아서 고기와 먹던지 혹은 양파나 마늘, 김치를 고기와 같이 그릴에 구워서 먹는 우리 한국 민족으로써는 이걸.... 메뉴로 먹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ㅋㅋㅋ 나 역시도 이게... 5코스 중에 1가지 메뉴로 나온다면 꽤나 실망할 것 같은 느낌의... 메뉴랄까? 그래도 우리가 먹는 삶은 양배추와 무엇이 다를까 한번 해보긴 해야지 ㅋㅋ 우선 레시피가 찾기가 어려워서 눈 대중으로 찾아보았다. 대강 보자면 고깔 양배추나 엔다이브를 가지고 수비드를 하고 그 후에 그릴이나 혹은 오븐에 넣어서 약.. 2020.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