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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댐2

춘천 숯불 닭갈비도 하고 닭강정도 하고 로스터리까지 하는... 토담이라고 들어봤나?? 지나다니기만 해 봤지.. ㅋㅋ 흠... 처음 가보네 ㅋㅋ 이상하게 결혼을 하고 춘천을 많이 방문하게 되었는데 철판 닭갈비는 내가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숯불 닭갈비를 주로 찾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숯불 닭갈비 집 중에 우리가 주로 가는 집은 통나무집 숯불 닭갈비로 예전에 포스팅을 한 적도 있었다. 이 통나무집과는 길 하나 사이를 두고 반대편에서 경쟁하고 있는 또 다른 숯불 닭갈비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토담이다. 토담 숯불 닭갈비 한줄평: 4인 이상 가족단위의 고객이라면 통나무집보다는 토담이 나을지도??? 토담숯불닭갈비 : 네이버 방문자리뷰 6,898 · 블로그리뷰 4,444 m.place.naver.com 토담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조금은 토속(?)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다. 건물이 .. 2024. 2. 2.
당일 치기(?) 혹은 지나가는 김에 들린 춘천 (3) - 소양호와 춘천의 터줏대감 대원당 빵집 소오양앙강 처어어녀~~~~ 사실 춘천을 그렇게 다녔지만 소양호의 경치를 둘러본 경우는 여전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드물었다. 어렸을 때는 혈기왕성해 멍청한(?) 짓 해본다고 저녁에 차를 타고 소양호 올라가는 길에 라이트를 다 끄고 댐 정상까지 기어를 중립에 놓고 달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위험한 짓이었다. ㅋㅋㅋ 그래도 닭갈비 골목과 커피를 마시는 루트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꽤나 한 번쯤은 들리기 좋은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뻥 뚫린 소양호와 저 멀리 보이는 춘천 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데 그늘이 하나도 없는 곳이기 때문에 너무 더운 여름날에는 양산이 필수다. 그래도 가을에 가기엔 꽤나 좋은 루트로 바람 불고 해가 좋으면 한 시간 정도 산책할 수 있는 춘천에서 쉬운.. 2023.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