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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4

강릉의 유명한 막국수집 -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본점 막국수 맛있는 집은... 정말 찾기가 어려워 강원도로 여행을 가면 그래도 한 끼 정도는 막국수를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여러 맛집을 다녀봤지만 아직도 내 입맛에 딱 맞는 막국수를 찾지 못한 것 같다. 무언가 2% 부족한 맛이거나 너무 달거나 너무 심심하거나, 혹은 기름 범벅이던지 항상 무언가 부족한 점이 하나씩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막국수를 나와 아내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도전을 하는 편이다.물론 아내는 막국수보다는 냉면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막국수도 잘 먹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나와 마찬가지로 막국수집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하면 언뜻 이야기를 못하는 느낌이다. 그래도 양양을 가면 가는 실로암이 가장 익숙한 맛이긴 하지만 거기도 우리의 최애는 아닌 듯싶다. 이번 강릉여행에서는 강릉에 본점을.. 2024. 12. 9.
[8월 외식 주저리 주저리] 예전에 비해 유명세가 적어진듯한 춘천명물닭갈비 철판 닭갈비 Vs. 숯불 닭갈비?예전에 블로그에서 이야기했던 적이 있긴 하지만 나는 철판 닭갈비보다는 숯불 닭갈비를 선호한다. 철판 닭갈비는 볶다는 개념보다는 조림과 볶는 것의 중간 단계로 약간 질척한 식감과 질감을 가졌기 때문에 그렇게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가격적인 면을 봐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닭의 250g에 15,000원 정도인데... 닭이 250g에 이 정도 가격이면... 닭을 2마리를 사고도 남는 가격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사리... 사리를 많이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철판 닭갈비가 좋을 순 있으나 사리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으로서는 그렇게 매력적인 식사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먹어 본 닭갈비 중에 그래도 나쁘지 않고 가끔 찾는 식당이 이 춘천명물.. 2024. 8. 24.
[5월 외식 주저리주저리] 서울 3대 족발이라고 불리는 강서구 화곡영양족발 족발집이... 사라져 버렸어 ㅜㅜ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중 우리가 시켜 먹던 족발집이 사라진 건... 너무 안 시켜 먹은 우리 탓인가?? ㅋㅋ 한 달에 두 번 외식을 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병에 걸린 우리 부부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들을 해 먹지만 몇 가지 음식들은 배달을 시키거나 먹으러 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거의 드물기 때문에 외식이란 단어가 그렇게 썩 달가운 단어는 아니다.그래도 배달 음식 중 치킨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이 시켜 먹은 음식은 바로바로 족발이다. 우선 족발은 집에서 할 수 있지만.... 너무 힘들고 씨육수나 씨간장이 없으면 그 맛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거의 사 먹는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시켜 먹은 집이 사라져 버렸고 그로 인해 새로운 족발집.. 2024. 6. 2.
춘천 숯불 닭갈비도 하고 닭강정도 하고 로스터리까지 하는... 토담이라고 들어봤나?? 지나다니기만 해 봤지.. ㅋㅋ 흠... 처음 가보네 ㅋㅋ이상하게 결혼을 하고 춘천을 많이 방문하게 되었는데 철판 닭갈비는 내가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숯불 닭갈비를 주로 찾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숯불 닭갈비 집 중에 우리가 주로 가는 집은 통나무집 숯불 닭갈비로 예전에 포스팅을 한 적도 있었다. 이 통나무집과는 길 하나 사이를 두고 반대편에서 경쟁하고 있는 또 다른 숯불 닭갈비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토담이다. 토담 숯불 닭갈비한줄평: 4인 이상 가족단위의 고객이라면 통나무집보다는 토담이 나을지도??? 토담숯불닭갈비 : 네이버방문자리뷰 6,898 · 블로그리뷰 4,444m.place.naver.com토담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조금은 토속(?)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다. 건물이 메인 건물.. 202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