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는 Kovacs와 Quell의 대화를 봤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많은 Poe를 Kovacs가 해고 해 버렸죠. ㅜㅜ
Harlan's Day라는 축제의 한 복판으로 Kovacs는 나가버립니다.
줄거리:
Harlan's Day를 맞이하여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Kovacs는 사람들이 Konard Harlan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을 보고 가면을 쓰고 돌아다닙니다.
그때 축제 맞이는 준비하는 Denica는 Needlecast (공항 같은 곳)에 나가 Dugan을 맞이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딘가로 떠나가려는 사람들 중에 한 소녀가 아버지에게 자신 홀로 가기 싫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Denica는 소녀에게 용기를 주는 말을 합니다. Dugan은 이 Harlan's Day 축제를 취소하고 Meth들을 모으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요.
장면은 Tanaseda Hideki에게로 갑니다. Carrera 대령이 찾아와 Kovacs를 내놓을지 않으면 제거해 버리겠다고 협박을 하지요. 하지만 Hideki도 강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Carrera는 자신이 한 일을 이야기하면서 Kovacs를 자신의 앞으로 데리고 오지 않으면 흔적도 없이 Hideki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다 제거하겠다고 합니다.
Kovcas는 길을 가고 있는 도중 Trepp이 총을 들고 협박을 합니다. 하지만 Kovacs는 자신이 Trepp이 찾고 있는 형제 Anil을 찾아주겠다고 합니다. Kovacs를 데리고 Trepp은 자신의 술집으로 갑니다. 그곳에는 아들이 있었는데 Kovacs는 아들을 보고 전쟁 신드롬 문제가 있냐고 물어봅니다. Trepp은 아이가 지뢰를 밟아 죽을 뻔했고 지금은 아이의 Sleeve를 빌려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Kovacs는 이 Harlan's World에서 아이 Sleeve의 가격이 엄청나다고 하면서 그런데도 Anil에게 모든 현상금을 다 썼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같이 일을 하자고 다시 한번 물어보라고 하지요. 그렇게 Trepp은 Kovacs에게 설득을 당해 협력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영어 표현 보도록 하겠습니다.
Hideki:
Do I know you, Colonel...
(내가 아는 사람인가, 대령...)
Carrera:
Carrera. I'm here about the Last Envoy.
(카레라입니다. 마지막 엔보이 때문에 왔죠.)
I understand you and he have a history.
(둘이 과거에 인연이 있다던데.)
Have you heard from him?
(그 친구 소식 아세요?)
Hideki:
I haven't heard of a Colonel Carrera.
(대령 이름은 들은 적이 없소만.)
Have you never made your mark on this world or any other?
(어떤 세상에서든 이름을 날린 적이 없소?)
Carrera:
Fame is a fool's idea of glory.
(바보들이나 명성이 명예인 줄 알죠.)
I perfer to simply succeed.
(전 그저 성공을 즐깁니다.)
Hideki:
Perhaps your glory is one left unfinished.
(대령의 영광은 미완성인가 보오.)
The Last Envoy rose from the darkness of eternal storage, pardoned by the Protectorate you serve.
(마지막 엔보이는 영원한 보관소의 어둠에서 나와 당신의 보호국에서 사면을 받았잖소.)
His name lives, as does his legend.
(그 이름은 그의 전설처럼 살아있죠.)
Does it gall you to hear his name spoken again?
(그 이름이 다시 들리니 속이 쓰리시오?)
The one that got away.
(아깝게 놓친 친구잖소.)
1. Have a history
이 표현은 이 history가 어떤 의미냐에 따라서 전혀 달라집니다.
그러나 어떻든 통상적으로는 '~의 전력이 있다, ~의 과거가 있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have a history of라고도 많이 사용되며 of 뒤에 history의 목적어가 나오게 됩니다.
이 표현이 사람 사이에서 사용이 되면 '인연이 있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고,
어떤 일이나 사건에 사용이 되면 '전력이 있다, 경험이 있다, 경력이 있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위에서는 Carrera가 Hideki와 Kovacs가 '인연'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Your old friendship have a history of shared experiences that have created a strong bond.
(반면 예 우정은 강한 결속감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어떤 공유된 경험들을 오랫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2)
He had a history of violent crime.
(그는 폭력 전과가 있다.)
예문 1)에서는 조금 다르게 사용이 되어서 '오랫동안 유지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는 '경험이 있다'를 계속해서 경험이 있어왔다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문 2)에서는 '~전력이 있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2. Make one's mark
이 표현은 무언가 흔적을 남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 표현의 뜻은 '이름을 내다, 성공하다, 명성을 날리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성공을 했다는 것을 '~에 흔적을 남기다'라는 것으로 이야기하듯 make one's mark로 '성공'을 표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는 Hideki가 Carrera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 어디서 '이름을 날린 적'없냐고 물어보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He is bound to make his mark in newspaper circle.
(그는 틀림없이 언론계에서 명성을 날릴 것이다.)
2)
Now it's Obama's turn ot make his mark in history.
(이제 오바마가 역사에서 그의 흔적을 남길 차례이다.)
예문 1)에서는 '명성을 날리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흔적을 남기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3. Gall
이 표현은 명사와 동사로 사용될 때 전혀 다른 뜻이 됩니다.
명사로 사용이 되면 '뻔뻔스러움'이란 뜻이 있고 또한 '담즙, 쓸개즙'이란 뜻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동사로 사용하면 '분하게 만들다, 억울하게 만들다, 씁쓸하게 만들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지요.
또한 피부에 사용이 되면 '찰과상, 쓸리게 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는 Hideki가 Carrera에게 다시 Kovacs의 이름이 날리니 '속이 쓰리냐고'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He had the gall to ask questions about it.
(그는 뻔뻔스럽게도 그것에 관하여 이것저것 물었다.)
2)
The awkward situation was bitter as gall to me.
(나는 그 불편한 상황이 아주 불쾌했다.)
3)
He dips his pen in gall for everything I have done.
(그는 내가 한 일은 무엇이나 독 필을 휘두른다.)
예문 1)에서는 '뻔뻔스러움'의 뜻으로 have the gall to로 사용하여 '뻔뻔스럽게 ~을 하다'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불쾌했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는 gall이 쓸개즙으로 쓰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as gall to me라고 하여서 '나에게 쓸개와 같았다' 즉, '불쾌했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된 것입니다.
예문 3)에서도 보면 dip his pen in gall로 사용하여 '쓸개즙에 팬을 담가 쓰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독 필을 휘두르다'라고 해석을 한 것입니다.
Kovacs:
You might be the best bounty hunter in the Settled Worlds, but you don't have the training I do.
(당신이 정착 세계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이지 몰라도, 나 같은 훈련은 안 받았잖아.)
So... ask me again to be your partner.
(그러니까... 다시 손잡자고 해.)
Trepp:
You better not be fucking with me, Kovacs.
(나 속여 먹을 생각 마, 코바치.)
Kovacs:
I'm not.
(안 해.)
So, we good?
(이제 됐지?)
Trepp:
Wait. How am I supposed to contact you?
(잠깐, 당신한테 어떻게 연락해?)
Kovacs:
Don't worry.
(걱정 마.)
I'll be in touch.
(내가 연락할 테니까.)
4. Be in touch
정말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자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touch라는 것이 신체적 접촉이 아닌 '연락'이라고 사용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be in touch라고 하면 '연락하고 지내다, 연락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하지만 이 touch가 비단 '연락'만을 뜻하진 않습니다.
어떤 주제,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을 '계속 접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표현은 be 대신 get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keep/stay으로 사용되면 '계속'이란 뜻이 추가되어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be in close touch라고 하면 '가까이 연락하다, 친밀히 지내다'라는 뜻으로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위에서는 Trepp이 어떻게 연락하냐고 물어보자 Kovacs가 자신이 '연락한다고'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I'll be in touch early next week.
(다음 주 초에 연락할게요.)
2)
I try to be in touch with what's happening by reading the newpapers.
(난 신문을 읽어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접하려고 노력한다.)
예문 1)에서는 '연락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접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과연 Kovacs는 Anil을 찾고 원하는 대로 행성을 떠날 수 있을까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등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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