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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PMB 7기] Open API를 이용한 전통시장판 라스트오더를 기획해 보자

by 매드포지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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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시작하며...

  예전에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한창 연구 중일 때는 정신이 없어서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 연구가 끝날 때쯤이면 불현듯 '다음엔 뭘 해야 하지?'라는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PM 공부를 시작하고 계속해서 서비스를 분석하거나 제안하고 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연구에서도 그렇듯이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고 기존에 있던 연구들을 다각도로 변형해보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았던 것처럼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도 시선을 조금 옮겨 변형된 형태들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오늘은 내 머릿속에서만 있던 서비스, 혹은 개선 아이템을 Open API를 이용해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지 기획해보려 한다.


(1) 문제 정의


  예전에 "라스트오더"라는 서비스를 처음 접하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획기적인 서비스라는 생각을 했다. 잉여라 불리는 것들에서 새로운 시장을 찾았던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다시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접해보니 무언가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큰 아쉬움은 초반과 다르게 일반적인 편의점, 매장들이 들어와 있고 또한 배달 서비스가 추가된 후 가격적인 측면에서 여타 배달/커머스 서비스와 큰 차이점이 없어 보였다. 또한 가격적인 측면에서 초반의 재고떨이 식의 가격 메리트가 아니라 일반 가격에서 10~20% 할인 정도만 차이가 있을 뿐 배달, 택배를 이용하면 이마저도 배달비, 택배비로 채워지는 상황이 된 것 같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생각을 해 보았다. 이 문제는 라스트오더의 사업이 양면 마켓, 플랫폼이기 때문에 구매자와 판매자의 두 측면에서 나누어 분석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 판매자의 문제

굳이 이 가격으로 팔아야 하나?

  우선 편의점, 일반 상점 등 판매자 입장에서 이 질문을 생각해 보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버려야 하는 잉여 상품들을 값싼 가격에 굳이 팔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편의점의 유통구조를 살펴보면 본사의 지침이 있고 또한 이런 잉여 제품들이 많으면 매장에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지 않거나 수량을 적게 납품을 한다. (물론 예전에 이 납품 수량의 문제 때문에 본사 갑질이라는 이슈가 있긴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제품을 사실 편의점 입장에서는 폐기 처분해도 그렇게 엄청난 손해(?)라는 것을 보지 않는 것이다. 결국, 이런 편의점들의 입장에서 굳이 라스트오더 같은 서비스를 써서 값싼 가격에 잉여 물건을 판매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또한 편의점들이나 체인점들과 라스트오더와 같은 서비스가 B2B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는 실제로 가격이 그렇게 많이 할인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기본적으로 B2B 계약을 하게 되면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잉여 음식을 값싼 가격에 제공한다'는 라스트오더의 본 취지가 흐려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B2B 계약을 맺은 소위 대기업에서는 라스트오더를 통한 시장에만 낮은 가격을 내세우며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르게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초창기 라스트오더와는 다른 형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업적으로는 이런 B2B 계약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분명하다. 만일 수익구조가 B2B 형식에 너무 치중이 되어있다면 서비스의 비전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방향성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일 B2B 계약이 수익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면, 오히려 서비스의 비전 측면에서 이런 잉여 음식을 다루는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고객군을 새롭게 발굴해봐야 하지 않을까?

 

▶ 구매자의 문제 

다른 서비스와 다른 점이 뭐야?

  두 번째로는 구매자의 입장에서 보도록 하자. 초반의 라스트오더의 경우에는 그 취지가 명확하여 잉여 음식을 값싼 가격에 제공이 되고 또한 구매자의 입장에서도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값싼 가격에 제공을 받아 만족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점점 편의점이 아닌 일반 식당이나 마트 등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배달 기능을 원했을 것이다. 문제는 이 배달 서비스가 적용이 되고 난 후에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 서비스는 수많은 배달앱 중 하나로 인식되었을 것이고 유명 서비스(쿠팡 이츠, 요기요, 배달의 민족 등)와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이 말을 곱씹어 본다면 '다른 서비스들과의 차이점(UVP: Unique Value Proposition)이 사라졌다'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의미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 기존의 서비스들은 규모면이나 유용성면에서 이미 라스트오더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발달되어 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이 서비스가 기존 음식 가격의 10~20%를 깎아준다고 하여도 굳이 이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때 받게 될 메리트가 적은 것이다. (기존의 서비스들은 쿠폰, 이벤트, 적립금을 통해 10~20%를 상회하는 프로모션 전략을 쓰고 있다.)

  이는 구매자의 입장이라기보다는 시장에서 시장성이 사라졌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렇다고 라스트오더에 들어와 있는 매장이나 혹은 편의점들의 상품을 50~80% 이상으로 가격을 내려가면서 서비스를 유지하기도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기존의 배달 서비스들과는 차별된 상품, 서비스 엣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때일 것이다.

 

(2) 솔루션 - 새로운 고객 창출


▶ 새로운 판매자

전통시장에서 판매를 하는 모습

  저녁 6~8시 사이에 근처 전통시장에 가보면 마감세일, 떨이(?)를 외치는 시장 상인들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이런 전통시장 떨이의 묘미는 범접할 수 없는 싼 가격에 있다. 기존에는 한 바구니에 만원 하던 제품을 마감 전에 가게 되면 반 가격인 5천 원 혹은 그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도 제공을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전통시장에서 값싸게 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전통시장의 유통구조가 일반 편의점과는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즉, 전통시장에서는 마감 전에 자신들의 재고 상품을 떨이로 팔아야 손해를 보더라도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시장 사람들은 라스트오더 같은 서비스를 사용하면 조금 더 살아남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사진 출처: 위클리 서울)

  몇 년 전 자료인, 2017년의 서울특별시 전통시장 리스트를 본다면 서울시에 349개의 전통시장이 있다고 한다. 만일 이 시장에 매장이 20곳 정도 있다고 가정을 해본다면 이는 6,980개의 매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미 서울시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13~16년도 4년간 월평균 서비스 이용자는 250여 명 수준으로 1년에 3,000여 명도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로 전락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문제는 전통시장에 있는 상인들의 폐쇄성에도 찾을 수 있지만 또 다른 문제의 원인은 일반 마트의 배달 서비스와 다른 점이 없다는 것이다. 신뢰성과 편리성의 문제에서 조금 풀어서 설명을 해보겠다. 우선 신뢰성의 측면에서는 배송 상품의 질이 전통시장이 일반 대기업의 체인 마트보다 떨어지거나 다르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또한 편리성의 측면에서는 전통시장의 경우 평균적으로 9~18시 사이에만 주문을 할 수 있지만 대형마트의 배송 서비스는 배송이 되는 시간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고 심지어 새벽에도 주문을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서비스 사용자들은 대형마트의 배달 서비스를 더 선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통시장과 라스트오더 같은 서비스의 접목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전통시장의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버릴 수밖에 없는 물건들을 원래도 값싼 가격에 팔지만 그 매장을 지나가지 않으면 판매의 기회조차 없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판매의 기회를 늘리고, 구매자의 수를 높인다면 오히려 좋지 않을까?
(물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 - 설문조사, 인터뷰, 전통시장 상인회 등)

 

▶ 새로운 구매자

  라스트오더의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듯이 해당 서비스의 타겟 사용자층은 20~30대 젊은 자취생, 직장인이었다.
(오른쪽 그림 참고)

  이런 타겟층의 장점은 디지털 네이티브로 앱 사용에 부담감이 없다는 점이다. 하지만 단점은 구매를 하는 절대적인 양이 적고, 가변적이라는 점이다. 직장인이나 자취생들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여유롭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값싼 것을 찾으면서도 MZ세대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것은 사야 하는 가심비성 소비를 하기도 한다.

  또한 특정한 서비스를 제외하고 (게임, 취미, 레저 등 충성도가 높은 시장들은 제외될 수 있다.) 유명한 서비스, 편한 서비스로 사용자가 몰리는 현상이 있는 반면 사용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면 금방 이탈해 버리는 가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20~30대 말고, 조금 나이대를 올려 30~40대 가족이 있는 사람들로 잡으면 어떨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서 키우며 혹은 직장 생활을 하며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내일 뭐 먹지?'라는 질문이다. 아침을 먹으면서 점심을 생각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저녁을 생각하고, 저녁을 먹으면서도 내일 아침을 생각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려움이다. 하지만 계속 배달을 시켜먹을 수도 없고 또한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다. 밀키트 시장과 식자재 배달 시장이 상승세를 그리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구매자 층의 대한 생각과 이 구매자 층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전통시장을 겨냥한 라스트오더일 수 있을 것이다.

(3) 서비스 기능 및 API 활용


   그럼 이제 시장판 라스트오더 서비스의 기본적인 Prototye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은 라스트오더처럼 양면시장, 플랫폼 형식을 취할 것이기 때문에 판매자, 구매자들을 위한 핵심 기능들이 있어야 할 것이다.

▶ 판매자를 위한 기능

  • 제품 업로드 (제품명, 사진, 수량, 상태, 유통기한, 가격 등)
  • 지역정보 (매장 위치, 지도 등)
  • 가게 정보 (매장 사진, 전화번호 (전화 걸기), 휴무, 영업시간 등)
  • 시간 (매장 영업시간)
  • 구매
  • QnA
  • 마이페이지 판매자용 (로그인, 회원가입, 프로필 등)
  • 알림

 

구매자를 위한 기능

  • 구매 (구매 페이지 (배달, 포장, 결제))
  • QnA
  • 지역정보 (주거 위치, 지도 등)
  • 마이페이지 (구매내역, 찜, 프로필, 적립금, 로그인, 회원가입 등)
  • 알림

  기본적으로 판매자가 직접 자신의 상품을 올리고 시간별로 수량 및 상태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API는 무엇이 있을까?

> 시장 정보와 지도

  우선 서울에 있는 시장들의 정보를 불러와야 할 것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에 보면 서울시 전통시장 현황 (http://data.seoul.go.kr/dataList/OA-1176/A/1/datasetView.do) API가 존재한다. 이 Open API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를 위한 시장과 매장 정보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API는 2016년 8월까지의 데이터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관계 구축 단계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집해야 할 것이다. 2016년 이후 없어진 시장, 매장의 변화 등)

  이런 경우가 있다. API는 있지만 정보가 너무 옛날 것인경우... 특히, 공공데이터의 경우에는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 그럼 서비스 기획에 있어서 이 API를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만일 이것이 Prototype이라면 잠시 참고 정도로 사용하고 MVP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이 시장의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서울시 전체의 시장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지역구 하나를 정해서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시장 정보만을 불러온다고 하여도 시장 위치 등 가시적인 정보를 보기 힘들다면 고객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에 이 시장의 정보를 지도 정보에 조인시켜 주변 시장을 표시해 주는 서비스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카카오 Open API를 들어가 보면 지도/로컬(https://developers.kakao.com/product/map) 서비스가 있는데 이 지역 정보와 앞서 이야기했던 서울시 정통시장 현황을 조인해서 지도에 직접 시장의 정보를 찍어주는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 회원가입 및 로그인

  또한 쉬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서비스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카카오 로그인이나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API를 통해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해 주면 될 것이다. (https://nid.naver.com/oauth2.0/authorize, https://developers.kakao.com/product/kakaoLogin)

> 결제

  손쉽게 구매를 하기 위해서 카드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토스 등 다양한 결제수단에 필요한 API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전통시장이다 보니 제로페이 QR코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https://tossdev.github.io/api.html, https://developers.kakao.com/product/kakaoPay)

> 알림 

  판매자가 떨이 판매를 시작했다는 알림을 주기 위해서 카카오의 푸시 알림 API를 사용해 볼 수 있다. (https://developers.kakao.com/product/push)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API는 사실 찾으면 정말 많이 있을 것이다. 서비스의 초기에서는 이런 API를 통해 제공을 하고 핵심 기능이나 강조하고 싶은 기능이 있다면 점점 자체 개발을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4) 결론


  이런 시장의 장점을 라스트오더 같은 서비스와 결합하는 것은 말은 쉽지만 현실은 쉽지 않을 것이다. 어려움의 이유는 앞서 잠시 언급했던 시장의 폐쇄성도 하나의 요인이기도 하며 정부의 답답한 사업 방향도 한몫을 한다. 하지만 조금만 시장이 열리고 정부에서도 사업을 지속 가능하게 이어가려는 노력이 있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 

  예전에 시장에서 이벤트로 '떨이 경매'라는 것을 진행한 것을 기사로 접한 적이 있었다. 떨이로 나온 상품들을 경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입찰을 하고 수령을 하는 이벤트였다. 이런 '떨이'라는 문화는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렇기 때문이 이런 '떨이 문화'를 서비스의 주요 문화와 기능으로 소개를 하여 문화를 강화시켜 구매를 이끄는 형태가 되는 것이 전통시장을 살리고 전통시장의 묘미를 헤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라스트오더와 같이 일반적으로 떨이를 파는 것이 구매자들을 에게 와닿지 않는다면 조금 서비스의 형태를 바꾸어 방금 언급한 경매의 기능을 넣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떨이 품목을 경매로 입찰을 하는 방식을 집어넣어 일반 구매가 아닌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의 요소가 가미된 구매로 서비스를 확장시켜 구매자들의 유입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마치며...

    이번에는 서비스를 완전히 새로 만들기보다는 기존의 있는 라스트오더와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 등을 분석해 보고 문제점을 찾아 그것을 해결하는 솔루션의 일환으로 서비스를 기획을 해 보았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사용할 수 있는 Open API를 찾아보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다.

  물론 이런 서비스가 나오기 위해서는 API를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얻고, 이를 프론트 단에서 구현할 수 있는 본격적인 개발과정이 필요하겠지만 Prototype 단계에서는 이런 무료 API를 통해 구현해보고 시장성이 있을지 없을지를 빠르게 판단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참고자료:

1. 낭비 없는 음식을 위해 국내 최초 '마감 할인' 플랫폼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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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매일 오후에 마감 세일 앱 '라스트오더'를 켜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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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네 식당도 마감할인"... 라스트오더, 구매자, 판매자 둘 다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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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치구별 전통시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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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떨어지고 불이 켜진다, 상인들 목소리 더 커진다 "떨이요, 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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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찾아왔다. 햇볕이 따가워 낮에는 외출조차 힘들 정도다. 냉면, 콩국수,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음식이 인기를 끄는 계절.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수분과 당분을 충분히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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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서울 열린 테이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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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별 현황정보입니다. 자치구별 전통시장의 주소와 상인회 연락처를 알려주고, 버스노선 및 시장 인근 지하철, 주차장 유무 정보 및 아케이드 지원내용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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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네이버 오픈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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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API 종류 네이버 오픈API는 인증 여부에 따라 로그인 방식 오픈 API와 비로그인 방식 오픈 API로 구분됩니다. 로그인 방식 오픈 API 로그인 방식 오픈 API는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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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카카오 오픈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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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토스 오픈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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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추석맞이' 대인 야(夜) 떨이 시장 열린다

 

‘추석맞이’ 대인 야(夜)떨이 시장 열린다 - 광주드림

대인 야떨이 시장이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다. 오는 4, 5, 6일 사흘 간 저녁7시부터 대인시장에서 대인예술야시장과 함께 ‘대인 야(夜) 떨이 시장’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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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하고, 이해해본 PM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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