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서는 잡혀간 Joe와 Nicky가 Merrick에게 당하는 보았습니다.
그리고 Andy 일행은 Copley를 찾아서 UAE로 갑니다.
사무실 앞에 차를 세워놓고 때를 보고 있습니다.
Nile은 계속해서 어떻게 쳐들어 갈 것인지 계속해서 물어보지요.
Andy는 조용히 하고 자신을 따라오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건물로 들어가서....
경비원을 때려눕혀버립니다. ㅋㅋㅋ
그리고 총을 챙겨서 갑니다.
Andy는 여기 경비 시스템을 제어하라고 하지요.
그러자 Nile이 자신이 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영어 표현 보고 가겠습니다.
Andy:
Can one of you do something about the security in here?
(너희 중에 여기 경비 좀 어떻게 해보지 않을래?)
Like turn it off?
(뭐 시스템을 끈다던지?)
Nile:
Yeah, I'm on it.
(네, 제가 할게요.)
Used to work building security before the Corps.
(해병에 지원하기 전에 빌딩 보안업체에서 일했거든요.)
Booker:
Before the Corps?
(해병대 전에?)
How many jobs have you had?
(대체 직장이 몇 개였던 거야?)
Nile:
I've lost count.
(세는 걸 잊어버렸어요.)
Worked as a security guard, web desinger, social media consultant, reporter, waited tables...
(경비원, 웹디자이너,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 기자, 식당 서빙....)
I mean, you gotta make a living, right?
(그게, 입에 풀칠은 해야죠, 안 그래요?)
Andy:
How old are you, Nile?
(너 나이가 어떻게 됐지, Nile?)
Nile:
Twenty-seven.
(27이요.)
Andy:
You been busy.
(바쁘게 살았구먼.)
waitress보다는 waited table을 사용하면 서빙했다 라는 표현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waitress, waiter를 많이 사용을 하긴 하지만 요즘 waited table로 쓰는 걸 간간히 보는 것 같습니다.
1. Make a living
오늘은 간단히 하나의 표현입니다.
음.... make a living은 참 잘 사용이 되는 표현입니다.
기본적으로 '생활을 이어가다'라는 뜻이 있으며 특히 '돈'과 관련되어서 '밥벌이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생계를 꾸리다, 밥벌이하다, 생계를 유지하다'등의 뜻으로 사용이 되지요.
한국에서는 이런 표현이 '입에 풀칠하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등이 있는데 문맥에 따라서 이 make a living이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음.... make a living은 중간에 어떤 형용사를 넣느냐에 따라 조금 의미가 변하는데
make a good living 하면 '돈을 잘 벌다'라고 사용이 되고
make one's own living으로 사용이 되면 '스스로 돈벌이하다, 스스로 밥벌이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변형된 표현이지만 make ends meet이라고 한다면 '간신히 밥 벌어먹다'라고 사용이 되어 '근근이 입에 풀칠할 정도로 벌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는 여러 가지 직업을 가졌던 Nile이 '입에 풀칠은 해야죠'라고 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문을 보도록 하지요.
e.g.,)
1)
It’s not a very secure way to make a living.
(그것은 썩 안전한 생계유지 방법이 아니다.)
2)
We make a living by what we get, we make a life by what we give.
(우리는 받아서 삶을 꾸려 나가고 주면서 인생을 꾸며 나간다.)
예문 1)에서는 '생계를 유지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에서는 '삶을 꾸려가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렇게 Nile은 경비 시스템을 Test 모드로 바꾸어 놓고 Andy와 먼저 엘리베이터로 향합니다.
그리고는 Nile은 Andy를 불러 세우고 Booker가 수상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인터넷도 되지 않는 동굴 속에서 Copley의 웹사이트를 발견했다고 했기 때문이지요.
그 이야기를 들은 Andy는 정말로 놀랍니다.
하지만 일단은 자신의 동료들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셋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도착한 사무실에는 역시 Copley가 있었습니다.
Andy는 Copley에게 총구를 겨누고는 Nicy와 Joe의 행방을 묻습니다.
하지만....
Nile의 의심대로 Booker가 총을 쏩니다.
Nile에게도 총을 쏴서 제압을 하지요.
Copley는 자신들의 부하를 불러 Andy와 Nile을 잡아가려고 합니다.
왜??? Booker는 배신을 한 것일까요??
이번 이슈가 끝이 났습니다.
이제 1개의 Issue가 남았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군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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