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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기/Servant

Servant S.1, Ep.1 (서번트 시즌 1) Technically, Can't stand, Crapper, Envious (영어표현) (4)

by 매드포지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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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정말 신기한 Leanne의 획기적인 반응에 Sean의 고뇌가 보였습니다.

 

Dorothy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저녁을 먹지 않고 기다린 Sean

Dorothy는 Fish를 원했지만 토끼였습니다.

별로 탐탁지 않은 Dorothy

 

저녁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Dorothy는 Jericho인형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으으 섬뜩...

 

그리고는 설거지를 하던 Sean이 하수구에서 음식물쓰레기를 갈던중

무언가가 걸려서 꺼냈습니다.

 

바로 Leanne이 먹고 난 숟가락... ㅋㅋ

 

화가 난 듯 바로 그릇에 올려버립니다. ㅋ

 

Jericho의 방으로 가보니

 

창문에.... 십자가가 걸려있습니다.

응???? ㅋㅋㅋ

 

Sean은 변기에 앉아서 샤워하는 Dorothy와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Dorothy는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며 아파(?)하죠.

그래서 Sean은 Dorothy에게 가슴을 가지고 그만 놀라고 하지만

Dorothy는 Mastitis (유선염)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Leanne이 이상한 종교를 믿고 있고

Dorothy에게 포교를 하려고 한다면 쫒아 낸다로 하는군요

 

하지만 Dorothy는 웃기지 말라고 합니다.

여기서 영어 표현 보고 가겠습니다.


Dorothy:
Now, this is one of two things:
(이봐, 여기에는 2가지 요소가 있어:)
"A", you're disappointed because there's super-young pussy in the house and you don't wanna fuck it.
("A" 당신은 집안에 아주 젊고 싱싱한 여자가 있는데 당신은 그 여자와 자고 싶지 않아서 실망했어.)

Sean:
Technically correct.
(말하자면 맞는 말이지.)

Dorothy:
Or "B, " you just can't stand the thought of another woman trying to raise your son.
(혹은 "B" 당신은 다른 여자가 당신의 아들을 키우는 것을 견디질 못하는 거야.)
Prehistoric man, sitting on the crapper, envious of his wife's achievement.
(원시인이 변기에 앉아서 그의 부인의 업적을 질투하고 있군.)

Sean:
You got me. "B" all the way.
(당신이 맞췄네. "B"가 완전히 맞아.)

19금 대사가 있어서 좀 순화해서 해석해 봤습니다. ㅋㅋㅋ

1. Technically

이 단어는 부사로써 Technical에서 -ly 이를 더한 것입니다.

만일 문맥상 사용이 Technic(기술적인, 전문적인)에 가까우면 '전문적으로, 기술적으로'라는 표현이 됩니다.

하지만 구어로써 '말하자면, 엄밀히 따지면'이란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는 Dorothy의 말이 '말하자면' 맞다는 표현을 하면서 이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좀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As a musician, she is technically accomplished. 

   (음악가로서의 그녀는 기술적으로 능숙하다.)

2) Technically speaking, the two countries are still at war.

   (엄밀히 말하면 그 두 나라는 아직도 전쟁 중이다.)

 

예문 1)의 경우에는 '기술적으로'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의 경우에는 Technically speaking으로 되어서 '엄밀히 말하면, 엄밀히 따지면'이란 뜻으로 사용이 되었죠. Speaking은 생략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2. Can't stand

이 표현은 Stand를 잘 보면 해답이 보입니다.

Stand는 '서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Can't (cannot) stand라고 표현하면 '설 수 없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그래서 '설 수 없는 상황이 되다'라는 뜻을 잘 풀어보면

이 표현의 뜻인 '못 견디다, 못 버티다, 참을 수 없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이 stand의 자리에 다른 단어들이 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bear, endure라는 단어들이 있죠.

위의 대화에서는 Dorothy가 남편인 Sean에게 다른 여자가 아들을 키우는 것을 '견디지 못하다'라고 표현을 하면서 이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Our organization cannot stand their preposterous dogma.

   (우리 조직은 그들의 터무니없는 독단적 주장을 참을 수 없다.) (preposterous: 말도 안 되는)

2) I had to eat the same pie for several days and now I can't stand the sight of it.

   (나는 똑같은 파이를 며칠 동안 먹어야 했고 지금은 그것을 보기도 싫다.)

 

예문 1)에서는 can't대신 cannot을 사용해서 '참을 수 없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예문 2)에서는 the sight of와 결합하여 '보기도 싫다'라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3. Crapper

이 단어는 toilet과 같은 표현입니다.

bethroom과 toilet과 loo의 차이를 아십니까?

한국과는 다르게 외국에서는 변기가 있는 곳과 목욕, 샤워를 하는 곳이 분리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bethroom은 큰 개념에서 목욕, 샤워가 주인 곳이고

toilet은 변기가 있는 변소를 이야기합니다.

그렇담 loo는 무엇이냐? ㅋㅋ 영국식으로는 이 toilet을 loo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 단어 crapper도 '변소'를 의미하죠.

위의 대화에서 Sean이 '변기'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Dorothy가 이 단어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예문을 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e world economy is in the crapper

   (세계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다.)

2) Some people have to do the crapper jobs too.

   (몇몇 사람들은 형편없는 일도 해야 합니다.)

 

예문 1)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실제로 경제가 안 좋아지고 있죠. 그때 '변소에 있다'라는 표현을 '바닥을 친다'라는 뜻으로 변형해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도 마찬가지입니다. crapper jobs라고 하면 '형편없는 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crapper는 '변소'라는 표현도 가능하지만 이중적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4. Envious

이 단어는 envy에서 온 단어이지요. envy는 명사로 '부러움, 선망' 동사로는 '부러워하다, 선망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여기에 -ous라는 접미사를 붙여 형용사화 시킨 겁니다.

뜻은 '부러워하는, 선망하는, 질투하는, 시기하는'등이 있습니다.

위에서는 Dorothy가 여성인 자신이 아이를 낳았으니 남자인 Sean이 '질투하는'의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을 보겠습니다.

e.g.,)

1) Everyone is so envious of her.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몹시 부러워한다.)

2) He saw the envious look in the other boy’s eyes.

   (그는 상대방 소년의 눈에서 선망 어린 표정을 보았다.)

 

예문 1)에서는 위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로 envious of라고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형용사에 of 전치사가 붙어서 목적어처럼 사용이 되어 해석됩니다. 그래서 뜻이 그녀를 '부러워하다'라고 됩니다.

예문 2)에서는 '선망 어린'으로 사용이 되었는데 이것은 envious가 약간 긍정적으로 사용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다음 날이 되어 누군가 찾아옵니다.

 

해리 포터에서 나왔던 론 위즐리 Rupert Grint입니다.

해리 포터의 주인공 들 중에 전 개인적으로는 연기가 가장 획기적으로 바뀐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별로였지만 Snatch라는 드라마에서 꽤나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그래도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할이었던 Emma Watson은 너무 잘 나가고

Daniel Redcliffe도 점차 연기력이 물에 오르고 있지만 연기들이 비슷비슷하죠 ㅋㅋ

 

여하튼 여기서는 Dorothy의 남자 형제인 Julian으로 나옵니다.

 

아침부터 찾아온 Julian은 술을 들고 와서는 보모가 왔냐고 물어봅니다.

Sean이 그렇다고 하자 Julian은 이쁘냐고 물어봅니다. ㅋㅋㅋ

 

이 이후 둘은 술을 마십니다 물론 Julian이 주로 마시지만 ㅋㅋ

Julian은 보모가 다 괜찮냐고 하냐고 물어봅니다.

 

Sean은 신기하게도 그렇다고 하자

Julian이 그만큼 돈도 주고 무료로 숙박도 해주는데 당연한 거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계속해서 Julian은 자신이 가져온 위스키에 토닉워터를 넣어서 먹는군요 ㅋ

 

이 장면에서 계속해서 이렇게 인물을 클로즈업해서 계속 보여줍니다.

 

Julian은 계속해서 이렇게 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Dorothy가 영영 정상으로 안 돌아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봅니다.

Sean은 할 말을 잃죠. ㅜㅜ

 

그리고는 술을 하나 말아서 Sean에게 건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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