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1 홍콩/마카오 여행 - FSC 항공사 홍콩 캐세이퍼시픽 A330-300 리뷰 이게 얼마 만에 캐세이 퍼시픽이요? 캐세이퍼시픽을 탔던 건 거의 20여 년 전에 미국을 갈 때였다. 당시에는 LCC라는 개념이 많이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싼 비행기가 이 캐세이퍼시픽이었다. 아직까지 미국행 캐세이퍼시픽이 인천에서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좋은 항공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었다. 특히 미국으로 가는 동안 3끼 정도 먹었었는데 해산물이 있었던 기내식은 최악이었다. 비행이 긴 만큼 피로도도 높았지만 그래도 컵라면은 맛있었다. ㅋㅋ 거기에 항공기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을 했는데... 그 대처가 정말 별로였고 기내에 의사를 찾아다니는 당황한 스튜어디스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결국 하와이 중간까지도 가지 못하고 일본으로 다시 회항을 해서 딜레이를 거의 5시간 먹었던 기억 때문에 캐세이퍼.. 2025.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