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1 왓챠에서 보는 드라마(3): 퓨처맨 (Future Man) 찐따의 세상 구하기 미션 게임 컨트롤러를 들고 일어나라 당신이 구원자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훌루에서 2017년 시작을 했을 때 순전히 내용보다는 헝거게임에서 인상 깊게 본 배우인 Josh Hutcherson이 나와서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즌 1이 끝났을 때 솔직히 시즌 2는 기대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망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항상 어떤 콘텐츠이던 그 콘텐츠를 만들 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소비자이다. 이러한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시청자인데 이 '퓨처 맨'의 주요 대상은 소위 말하는 Nerd (너드)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이 Nerd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보자면 일본식 표현으로는 '오타쿠', 한국식 표현으로는 '덕후'라는 표현이 잘 맞아떨어진다. 이 드라마가 왜 '덕후'를 위한 드라마인지 설..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