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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링자야2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카페투어 (3) - One Half Coffee Roastery (Feat. World 100 Roastery) 세계 100대 로스터리에 들었으면... 가봐야 하는 거 아님?말레이시아 여행 중 커피로써는 가장 기대했던 카페가 one half coffee roastery이다. 물론 103 coffee, Artisan Roast coffee 모두 말레이시아 커피판에서 유명한 카페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One half Coffee Roastery의 경우에는 아마도 쿠알라룸푸르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잘 알려진 카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주말 아침에 방문을 했는데 가족들과 가기에는 조금 작은 카페였지만 그래도 응대를 잘해주어서 다행이었다.사실 아침에 그랩을 타고 도착을 했을 때 적지 않아 당황했는데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이다. 문에는 닫았으니 다른 .. 2024. 10. 5.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7) - 춤추는 물고기는 우리도 춤추게 하나? (댄싱 피시 - Dancing Fish) 빕구르망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다.예전 동남아 미슐랭 빕구르망의 경우에 거리 음식점에도 빕구르망이 있을 정도로 값싸고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한 대중화된 음식들과 식당들이 많았다. 하지만 빕구르망을 받은 후 그런 음식점들이 체인점을 낸다든지 혹은 매장을 직접 차린다든지 하는 행보를 보였고 이제는 빕구르망을 받으면 마치 돈방석에 앉는 듯하다.반면 원래 매장이 있었던 경우에는 조금 다른데 가격이 비싸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식당들이 여럿 있다. 하지만 이 매장이 있던 빕구르망 식당들의 경우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내가 갔었던 미슐랭 빕구르망의 경우에는 항상 그 나라의 음식을 주로 하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엄청난 실망을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2024.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