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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4

[11월 술 주저리 주저리] 펜폴즈 맥스 쉬라즈, Le Brave Cairanne, 커클랜드 시그니춰 말보로티포인트 소비뇽 블랑 돈을 준 만큼 맛을 하는가? 우리는 오로지 술을 마시기 위한 술자리, 그리고 취하기 위한 술은 즐기지 않기 때문에 온전히 맛이 좋은 술을 찾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 카테고리에 떨어지는 것이 와인인데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와인을 가장 많이 먹은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마셔본 와인이 100개를 채 넘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긴 하다. Penfolds Max's Shiraz (펜폴즈 맥스 쉬라즈) 2020 Penfolds (펜폴즈)는 호주 와인으로 언젠가 조금 금전적으로 여유로울 때 좋은 좋은 라인의 와인으로 먹어보기 위해서 벼르고 있던 브랜드 이긴 하다. 호주 와인의 특징이 아주 찐한 맛을 들 수 있는데 펜폴즈가 그 전형적인 호주 와인의 카테고리에 떨어진다고 할 .. 2023. 12. 7.
반찬은 해야하는데 귀....귀찮아: 수비드로 장조림하기 (홍두깨살) Test version 코스트코에서 이 놈을 사 오면 항상 장조림을 하지만.... 장조림이 너무너무너무 귀찮기 때문에 ㅋㅋ 기본적으로 핏물 빼고 삶아서 찢어서 맛간장에서 끌이는 게..... 휴 그런데 이번에는 나에게 수비드 머신이 있으니까... 후후후 그래서 이번에는 '수비드로 장조림을 해봅시다'라고 마음을 먹고 이 것 저 것 찾아봤지만... 레시피가 많이 없음. 그래서 일단은 60도에서 15시간을 해보기로 한다. 흠.... 과연 어떻게 될 지. 그래서 그냥 일단은 간장, 맛술, 물, 마늘, 배, 꿀, 파를 넣고서 15시간을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혹시 모를 누수(?) 현상을 막고자 지퍼백을 2개로 했습니다. 투하 ㅋㅋ 온도 보존을 위해서 포일을 둘러 줍니다. 15시간 후에 봅시다. 15시간 후 저번의 아롱사태와는 다르게 별다.. 2020. 2. 2.
오늘 뭐 먹지: 이런 걸 홈메이드라고 하는거임 - 수제버거 햄버거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프렌차이즈의 햄버거는 버거킹 말고는 거의 먹지 않고 수제버거집들의 가격은.... 내 상식 밖의 가격들이라서 결론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아주 경제적이다 이 말이죠 ㅋㅋ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토핑도 넣어보고 했지만 그래도 클래식이 가장 맛이 좋죠 ㅋㅋ 코스트코에서 다진 소고기를 사오면 항상 한 번은 해먹기 때문에 ㅋㅋ 항상 이 녀석을 사오면 패티 모양으로 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둡니다. 하지만 한번 냉동이 된 고기는 맛이 없기 때문에 사온 그날 하는 게 아주... 맛이 좋죠 ㅋㅋ 패티는 이런 식으로 고기를 170g 정도로 맞춥니다. 패티로 구울 것들은 각 170g 그냥 보관할 것은 150g으로 해서 냉동실로 갑니다. 자 이제 햄버거를 만들어 볼까요? 재료: 패티: 고기: 1.. 2020. 2. 2.
오늘 뭐 먹지: 브리또 (Burrito) 세상 힘든 버전 ㅋㅋ - (4) 브리또 싸기 = 김밥 말기 이제 80프로 정도 왔습니다. ㅋㅋㅋ 이제 안에 들어갈 녀석들을 좀 더 만들어 봅시다. 감자와 새우입니다. 전 감자와 새우가 들어간 브리또를 정말 좋아합니다. ㅋㅋ 저번 포스팅에서 만들었던 것보다는 훨씬 쉽기 때문에 바로 가봅니다. ㅋㅋ 재료 새우 16마리 꼬리 제거 (만일 큰 새우일 경우 더 적게 사용해도 됩니다.) 감자 3알 소금 0.5 스푼 정도 ㅋㅋ 간을 더 하고 싶으시면 더 넣어도 됩니다. 후추 촥촥촥 할 정도?? ㅋㅋㅋ 스모크 파프리카 가루 (없어도 됩니다) 로즈메리 (허브 종류 원하시는 걸로 대체해도 됩니다.) -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됩니다. (타임, 파슬리, 딜, 차이브, 바질 정도는 괜찮습니다) 우선 감자부터 잘라 줍니다. 물에 한번 담가서 전분끼를 빼줍니다. 그 후에 소금과 기름을 둘러..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