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카페투어 (3) - One Half Coffee Roastery (Feat. World 100 Roastery) 세계 100대 로스터리에 들었으면... 가봐야 하는 거 아님?말레이시아 여행 중 커피로써는 가장 기대했던 카페가 one half coffee roastery이다. 물론 103 coffee, Artisan Roast coffee 모두 말레이시아 커피판에서 유명한 카페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One half Coffee Roastery의 경우에는 아마도 쿠알라룸푸르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잘 알려진 카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주말 아침에 방문을 했는데 가족들과 가기에는 조금 작은 카페였지만 그래도 응대를 잘해주어서 다행이었다.사실 아침에 그랩을 타고 도착을 했을 때 적지 않아 당황했는데 문이 닫혀있었기 때문이다. 문에는 닫았으니 다른 .. 2024. 10. 5. [8월 외식 주저리 주저리] 가격을 내린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소라 마포점 오... 가격을 내렸다고??? 그럼 못 참지!!오랜만에 초밥이 먹고 싶기도 했고,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찾아보던 중에 코우지 셰프의 엔트리급 오마카세인 스시소라를 찾아보았다. 2년 전에 스시소라 광화문점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엔트리급 오마카세로는 꽤나 좋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도중 스시소라 광화문점은 리뉴얼 이후에 가격이 인상이 되어서 6만 원이 되었고, 마포점은 5만 원으로 내려가서 이번기회에 마포점도 가보고 가성비도 챙겨보자라는 생각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우리는 평일 점심을 예약해서 5만 원에 다녀왔는데... 확실히 가성비는 좋았다.스시소라 마포점가격: 점심 카운터 - 50,000원, 룸 - 70,000 (저녁은 100,000 / 120,00.. 2024. 8. 15. 삿포로 가성비 회전 초밥집의 양대 산맥? (1) - 토리톤 스시 코우세이점 (回転寿しトリトン 北8条光星店) 웨이팅이... 4시간이라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쇼~! 만일 4시간을 내리 기다려야 했다면 포기했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 일찍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은 탓에 거의 2시간 반을 기다렸는데 그 중간중간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두 시간 반동안 Sport DEPO라는 곳에 가서 스키 부츠도 착용해 보고 삿포로 맥주 박물관도 다녀오고, 사츠도라 본점도 가서 물건을 사고 면세를 하고 나니 그제야 먹을 수 있었다는... 토리톤 스시. 기다리는 2시간 반동안 너무 많은 걸 했나?? ㅋㅋ 토리톤 스시 코우세이점 한줄평 - 4시간 웨이팅은 무리지만 2시간 정도는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 (물론, 가성비다.) 토리톤스시 코우세이점 · 5 Chome-19-1 Kita.. 2024. 3. 25. 삿포로에서 안 먹고 굳이 후라노에서 먹은 징기스칸, 예약 가능한 징기스칸 체인 마사진 후라노점 (Masajin 富良野店) 삿포로는 사람이 너무 많고.... 느낌이 없잖아. 느낌이 ㅋㅋ 솔직히 삿포로에서 다루마나 일정 중 가보려고 했던 징기스칸 집 중 하나인 히츠지를 가기 위해서는 오래 기다려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 물론 타베 로그를 통해서 어떻게든 예약할 순 있겠지만 마사진의 경우에는 그래도 구글로 비교적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징기스칸집이긴 하다. 본점의 경우에는 스스키노역 근처에 위치하는데 후라노에도 지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삿포로가 아닌 후라노를 간 김에 먹어 보자라고 하고 여행 전 한국에서 예약을 진행했다. Masajin 후라노점 한줄평 - 고기 상태 나쁘지 않고 맛이 있다. 다만 좀 비싸다. MASAJIN 富良野店 · 일본 〒076-0025 Hokkaido, Furano, Hinodemachi,.. 2024.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