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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맥주 2종 - 하슬라 IPA, 미노리 세션 (feat. 구매 팁) 우리나라 브루어리들 나쁘지 않은데????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술을 맛보다는 부어라 마셔라 하는 일종의 가학(?)적 행위로 보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특이한 술이나 위스키, 와인 등 향과 맛이 강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유난 떤다고 이야기한다. 그래도 요즘에는 위스키 시장이나 혹은 와인시장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커지기도 했고 사람들의 취향은 옛날보다는 존중을 해주는 분위기로 되고 있어서 한국에서도 맛있는 술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이런 브루어리 중에 가장 유명한 브루어리는 아마도 덕덕구스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맛은 없지만. ㅋㅋ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더럽게 맛없는 맥주이지만 그래도 이런 한국형 브루어리들의 시작을 알렸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강릉의 버드나무 브루어리 맥주가 있다. 버드.. 2024. 12. 13.
주문진 회센터의 유명한 가성비 횟집이지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곳 - 이모카세 수향수산 생각해 보면 횟집을 일반적으로 간 경우가 거의 없다.예전에 언급을 한 적이 있지만 우리 부부는 회를 좋아한다. 하지만 고기만큼 회를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고기만큼 회에 투자를 하는 편도 아니다. 하지만 오마카세를 다니거나 혹은 파인 다이닝에서 일식을 하는 것은 참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횟집을 잘 가는 경우는 없다. 차라리 집에서 생선을 사서 회를 떠먹으면 떠먹었지 횟집을 잘 가지 않는다.그 이유는 여러 가지 있다. 하나는 횟집에서 어떤 생선을 어떻게 구분하는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한 그 생선이 나왔을 때 그게 맛있는지 맛이 없는지 하는 기준점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메인인 회가 중요하지 스끼다시라고 불리는 곁들임 반찬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횟집의 반찬들을 선호하지 않는다.하지만.. 2024.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