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3 강릉의 중심 중앙시장의 모습 (3) - 월화역 굿즈/소품샵... 왜 여기에? 가만 보면 요즘 이런 캐릭터 굿즈샵이 늘던데...예전 이 강릉 중앙시장을 지나가는 기차역이 있었는지에 대하여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월화역이라는 명칭은 한 상점이 차지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2개로 나뉜 이 상점은 굿즈샵이자 기념품을 파는 곳이었는데 강릉과 관련된 기념품이라기보다는 요즘 가방에 달고 다니는 인형이라던지 혹은 키링, 핀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굿즈 샵이었다.월화역영업시간: 10:30-19:30 (휴게시간 11:30-12:00, 18:00-18:30)가격: 천차만별한줄평: 흠... 여기서 굳이? 월화역 : 네이버방문자리뷰 1,159 · 블로그리뷰 223m.place.naver.com 매장이 상점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게 오히려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토 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매장.. 2024. 12. 11. 왜 강릉인데... 김밥이 유명한거지??? - 강릉김밥 김밥은... 진짜 한국음식이 된 듯!외국에서 생활을 할때 분식을 외국친구들에게 설명하기는 참 쉽지 않았다. 메인인 아침, 점심, 저녁을 대체할 수 있긴 하지만 간식의 개념도 가지고 있는 분식이기에 외국친구들에게는 아주 생소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분식을 술과 먹지도 않으니... 피에스타의 느낌도 아니고 ㅋㅋ. 그리고 분식은 한국인들이 얼마나 탄수화물을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분식들은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을 얹어 먹는 느낌이기 때문이다.그중 떡볶이는 매워서 외국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음식이지만 김밥은 많은 친구들이 좋아했다. 그리고 붙여진 이름은 '코리안 스시'. 김밥은 마끼의 일종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외국 친구들에게는 우리가 보기에는 끔찍한 혼종일 수 있는 용어.. 2024. 11. 30. 강원도의 투박함을 한가득 가지고 있는 강릉식당 - 동부감자옹심이 강원도 음식은 말이야!내가 기억하고 알고 있는 선에서 강원도 음식은 투박함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시큼하고 쿰쿰한 강원도식 재래된장이 주를 이루는 국물음식은 멸치육수와 함께 어우러져 투박하면서 바다마을스러운 느낌을 강하게 낸다. 구황작물이라고 불리는 대부분의 음식, 감자, 옥수수, 고구마의 주요한 원산지이고 바닷가이기 때문에 해산물과 어우러진 음식들은 강원도의 느낌을 잘 살린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호불호가 꽤나 많이 갈린다. 자극적인 느낌이 거의 없으며 감칠맛보다는 짠맛, 가벼운 맛보다는 진한 맛 위주이기 때문에 오히려 난이도가 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강원도가 제2의 국내 휴양지로 떠올랐기 때문에 이제는 많은 음식점들이 서울의 입맛에 맞춰 변하기도 했고 맛 .. 2024.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