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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2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5) - 아무도 원하지 않아 우리만 먹은 나시르막 (그랜드마마스 Grandmama's Pavilio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이라는데 안 먹을래??가족 여행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간다고 했을 때 가장 고민되었던 것 중 하나가 관광이었다. '아무거나 해도 좋아!'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셨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관광지나 체험 등 무언가를 방문하지 않으면 '왜 뭔가 하지 않느냐, 다른 곳은 없느냐? 심심하다' 등 여러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래서 쿠알라룸푸르에서 볼 수 있는 관광 스팟 중 하나인 바투 동굴을 가기로 계획했지만 그 전날 저녁에 '우리는 안 가련다'가 시전 되었다.?????그렇게 우리 부부만 바투 동굴을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유명한 나시르막집인 빌리지 파크에서 배달을 시켜 먹으려 그랩을 켰다. 하지만 주문이 폭주했는지 배달 불가라고 뜨고 20여분을 기다.. 2024. 9. 18.
태국에 가족이 살면 말이야.... ㅋㅋ (1) 태국 가성비 맛집 소개 MK restaurant (수끼, 샤브샤브) 매번 태국을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MK 이는 갓 성비이다. ㅋㅋ 아무리 먹어도 3000밧이 넘어서지 않기 때문이지. ㅋㅋㅋㅋ 그리고 뜨듯한 국물에 크 ㅋㅋ MK는 수끼(태국식 샤부샤부)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먼저 수끼에 대하여 알아보면 Suki는 Sukiyaki에서 온 단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샤부샤부와 같은 음식이라는 것이지. 물론 일본 식 스키야키는 조금 다르게 고기나 두부를 간장 소스에 볶다가 먹는 간사이식과는 다른 간토식 스키야키를 닮은 거겠지. ㅋㅋ 물론 샤브라는 것 차제는 중국에서 온 것이지만.... 아시아에서는 이런 식으로 육수에 데쳐 먹는 방식이 있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신선로처럼 모든 것을 다 넣어서 먹는 식으로 발전이 됐고, 일본은 각각의 재료를 볶다.. 202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