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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2

렌터카를 타고 돌아본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의 관광 스팟들 (Feat. 후라노 스키장) - 세븐스타 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켄과 메리의 나무, 닝구르테라스 이거... 갈 때부터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올 때는 어떻게 될까??? 삿포로에서 렌터카를 빌려 삿포로 시내를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운전에 어려움이 많이 없었다. 물론 왼쪽차선으로 운전을 하는 한국과는 반대의 상황에서 오는 어색함이 있었지만 이런 상황이 완전히 처음인 것도 아니고 차량도 도요타 프리우스 급이라서 차종에 대한 어려움도 많이 없었다. 다만 문제는 삿포로 시내에서는 차선이 안 보여서 차선을 지켜가며 운전하기 힘들었는데 이건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 사람들도 2차선이지만 그냥 1차선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괜찮았다. 문제는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하면서부터였는데, 삿포로를 빠져나가 30분여를 달리고 나니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하여 가시거리가 300m가 넘지 않는 느낌이었다. 사실 사진에.. 2024. 3. 15.
폭설로 눈 가득한 삿포로, 렌터카는 괜찮을까?? - 토요타 렌터카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이게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 운전이 괜찮을까?? 이번 여행에서 삿포로에 눈이 정말 많이 왔고 우리가 가려고 하는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의 경우에는 더 많은 눈이 내려서 과연 렌터카가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원래도 투어를 정말 싫어하는 나로서는 홋카이도의 북쪽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옵션이 많이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 도로를 언제 한번 달려보겠나라는 생각에 렌터카를 빌리기로 했다. 가장 고민이 되었던 것은 하루만 빌릴지 아니면 24시간을 넘겨 이틀간 렌터카를 빌릴지였는데, 반납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에는 주차비를 내고 차를 보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게 그냥 구글에 Retal car in Sapporo라고 치면 정말 많은 사이..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