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1 대부도에서 점심은 안먹고 디저트만 먹네? - 꽤배기데이 대부도의 칼국수는...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랄까?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16 호니 26 호니 하던 칼국수 집은 정말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시장에서 그냥 몇천 원에 먹던 칼국수였다. 하지만 이제는 몇천 원이 아니라 몇 만 원을 내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이런 관광지에서 해물 칼국수를 먹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너무 구두쇠인가? 여하튼 대부도로 포도 아니면 찐빵을 주로 사러 다니긴 하지만 이번에는 꽈배기도 한번 가봐야겠다고 싶었다.난 꽈배기를 주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병(?) 아닌 병이 있지만 항상 찾아가는 단골집도 없을뿐더러 시장에 있던 꽈배기 집에서 바선생님이 목격된 이후로는... 그곳에서 먹기가 싫어졌다고나 할까? 그래서 단골로 가는 맛있는 꽈배기 집이 없는데 그나마.. 2024.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