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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2

말레이시아 가족여행 식단 (6) - 말레이시아 백선생인 Chef De.Wan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어디를 가야 하오??첫째 날 저녁이야 하카 레스토랑에서 비싸고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맛있게 해산물 요리를 먹었지만 두 번째 날은 어머니 생신이기도 하고 조금 좋은 식당에서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찾아봤다. 말레이시아 음식점들 중에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마담 콴스(Madam Kwan's)가 있고 또 다른 식당으로는 디. 완(De.Wan 1958)이란 식당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우리나라로 따지만 한식대첩에 나온 심영순 요리 연구가가 하는 음식점과, 백종원이나 혹은 이연복 셰프 같은 사람이 하는 음식점이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두 레스토랑 모두 말레이식이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고, 체인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마담콴스의 경우에는 미슐렝 빕구르망에 등재되어 있지 않지만 디. 완 1958.. 2024. 9. 19.
[2월 간식거리 주저리 주저리] 겨울을 맞아 딸기로 점령한 간식 시장 (feat. 부대찌개) 확실히 디저트, 간식, 과자 등은 트렌드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듯? 편의점에서나 혹은 소위 말하는 핫한 간식들에는 일정한 트렌드가 있다. 약과가 갑자기 뜨기도 하고 철에 따라 제철 과일들이 주를 이루기도 한다. 물론 이것이 마케팅과 많은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어 보이기 때문에 소비자로서는 알고도 당하는 느낌의 마케팅이다. 확실히 이런 마케팅의 경우에는 input대비 output이 거의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는 듯하다. 이번 겨울에도 매년 겨울에 돌아오는 딸기 위주의 간식들이 주를 이루었고 우리 부부도 몇몇 가지 사 먹어 보고 싶은 것들을 사기도 하고 선물 받기도 하였다. 그래도 이번 달에는 스키장 때문에 큰 지출이 있었던 만큼 간식이나 혹은 먹거리들을 잘 사 먹진 않았다. 한쪽 지출이..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