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삿포로 클래식2

삿포로에 왔으니 삿포로 클래식과 삿포로 맥주 + 발포주들을 비교해 보자!! (feat. 빨간 발포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 흠... 생각보다 맥주가 많네... 맛이 많이 다른가?? 삿포로가 유명한 것들 많이 있겠지만 삿포로 이름을 건 맥주가 있는 만큼 맥주가 굉장히 유명하다. 게다가 삿포로에서만 파는 삿포로 클래식이 있기 때문에 이 맥주가 굉장히 특별한 맥주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 삿포로 클래식은 3번 정도밖에 마셔보지 못했지만 확실히 다른 맥주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 들긴 했다. 물론 그 특별함이 주는 맛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산뜻하고 다고 가벼운 맥주와는 조금 다른 고소하고 농후한 느낌의 맥주라고 할 수 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서도 3가지 종류의 맥주가 전혀 다른 맛이었듯이 시중에는 꽤 다양한 삿포로 맥주가 존재했는데 우리나라에는 프리미엄으로 나와있는 블랙라벨이 있었고 발포주로는 골드스타, 보리와.. 2024. 4. 9.
삿포로 맥주 박물관 - 분위기가 너무 좋아 조금 더 있고 싶은데 시음 시간이 30분 밖에 되지 않아 아쉽구만! 와.. 눈 덮인 맥주 박물관이라니... 술이 들어간다 술술술 전날 요이치 증류소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사실 그렇게 기대가 크지는 않았다. 토리톤 스시를 기다리기 위해 카페를 찾아서 향하던 우리는 '아! 우리 여기 삿포로 맥주 박물관 가려고 왔지?'라고 생각한 뒤 다시 본래의 목적을 위해 삿포로 맥주 박물관으로 급선회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방문한다면, 어떤 투어나 컨텐츠적인 매력을 느낀다기보다는 시음이 거의 메인이벤트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맥주 박물관 자체에 그렇게 많은 것들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진행하는 유료 투어를 하지 않고서야 할 것들이 많지는 않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한줄평 - 맥주는 맛있긴 하나.... 두 번은 안 갈듯... 그리고 시음 시간이.. 202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