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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점2

삿포로 가성비 회전 초밥집의 양대 산맥? (1) - 토리톤 스시 코우세이점 (回転寿しトリトン 北8条光星店) 웨이팅이... 4시간이라고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쇼~! 만일 4시간을 내리 기다려야 했다면 포기했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 일찍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은 탓에 거의 2시간 반을 기다렸는데 그 중간중간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두 시간 반동안 Sport DEPO라는 곳에 가서 스키 부츠도 착용해 보고 삿포로 맥주 박물관도 다녀오고, 사츠도라 본점도 가서 물건을 사고 면세를 하고 나니 그제야 먹을 수 있었다는... 토리톤 스시. 기다리는 2시간 반동안 너무 많은 걸 했나?? ㅋㅋ 토리톤 스시 코우세이점 한줄평 - 4시간 웨이팅은 무리지만 2시간 정도는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 (물론, 가성비다.) 토리톤스시 코우세이점 · 5 Chome-19-1 Kita.. 2024. 3. 25.
홋카이도 카페 투어 (3) - 도쿄에만 있었던 커피숍의 유일한 홋카이도 분점 사루타히코 커피 삿포로 D-lifeplace (猿田彦珈琲 D-LIFEPLACE 札幌) 기회의 땅 삿포로 인가??? 아직 후쿠오카는 가보지 않았지만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 느낀 점은 도쿄, 오사카에서 유행하고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음식점, 카페 등이 다른 곳도 아닌 삿포로에 분점들을 많이 내고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삿포로에 사는 한 유투버의 말한 것처럼 삿포로는 같은 식당이라도 체인점, 분점마다 맛의 차이가 심하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도쿄, 오사카에서 유행한 분점들이 확실히 다른 도시보다 퀄리티 컨트롤이 안 되는 느낌이긴 하다. 그래도 이런 유명 음식점, 카페들이 삿포로에 꾸준하게 진출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삿포로는 내수가 확실히 잡힌 기회의 땅임에 틀림은 없는 것 같다. 한국도 이런 내수가 확실한 도시들이 늘어나면 날수록 이렇게 진출할 시장들이 많아질 텐데 아직은 여러 .. 2024.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