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그릇1 에이 살 거 없어, 하고는 50만원 쓴 파주 나들이 (1) - 수입 그릇 대형 창고 모드니 그릇이 이렇게 많은 건 정말 오랜만이네 ㅋㅋ 우리 부부에게 파주란 그렇게 선호하는 장소는 아닌 것 같다. 이유는 어딜 가든 간에 먹을 곳이 없기도 하고 별로 할 것이 없는 곳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젊었을 때는 친할머니 할아버지 묘가 파주에 있어서 찾아가면 진짜 먹을 곳이 많이 없어서 (그때는 정말 낙후된 지역이었다.) 차라리 도시락을 가져가서 먹은 기억도 있다. 파주를 다닌 지는 20년이 넘었고 그동안 파주도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먹을 곳이 고민이 많이 되곤 한다. 물론 이번에 파주는 아웃렛을 가기 위해서 나들이를 결정했지만 가는 김에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창고형 수입 그릇 매장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모드니는 파주 말고 고양시에 있는 것을 가족끼리 가봤지만... 당시 살게 많이 없다는 생각.. 2023.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