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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2

[7월 외식 주저리주저리] 오랜만에 찾은 여의도 켄싱턴 호텔 점심 뷔페 브로드웨이 이게 얼마만이지?? 15-16년 만인가??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켄싱턴 호텔은 항상 무언가 정치에 연관이 된 모임이 있을 때 갔던 장소이다. 늦은 저녁 켄싱턴 호텔 라운지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 밀담(?) 아닌 밀담을 주고받았는데 그 때문인지 이 여의도 켄싱턴 호텔은 나에게 항상 음침한 구석이 있는 호텔로 인식이 되어 있었다. 물론 그 이후에 켄싱턴 호텔은 많은 변화가 있었겠지만 잘 모르고 아내가 예전 회사에서 외국 손님 모시면서 켄싱턴 호텔에 가 봤다고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었다.그리고 그렇게 10여 년이 지났다. 갑자기 요즘 외식도 많아지고 있는데 재미있는 건 추억의 장소만 주구장창 가고 있다는 점이다. ㅋㅋㅋ 뭐 그래도 오랜 세월 변화에 순응하거나 없어지지 않고 버티는 곳들이기 때문에 방문하는 재미가 .. 2024. 7. 18.
[CNN] Trump’s bombardment of dishonesty: Fact-checking 32 of his false claims (21) Delegate, Banter 명령을 내렸다고, 아닌데 안 내렸는데?한쪽은 명령을 내렸다고 하고 한쪽은 명령을 안 내렸다고 하고... 누가 맞는 거니? 신기한 건 트럼프 정부에 있었던 사람들 대부분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해 이렇게 청문회나 조사 위원회의 증언을 하면 다 트럼프를 공격하는 내용이다. 내가 모든 청문회나 혹은 증언들을 찾아보는 건 아니겠지만 언론에서 나오는 자료들을 대충 훑어보더라도 신기할 정도로 트럼프를 옹호하는 세력은 극히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나마 유권자들이나 트럼프를 비호하는 단체, 세력이 남아있는 것 같으나, 아직도 남아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정경을 모두 통틀어도 트럼프를 반기는 실제 관련자들은 많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과연 TIME의 헤드라인인 "IF He Wins"처럼 만일 트럼프가 된다면 어떤 미국이.. 202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