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Cheatsheet: Unlock! 1 - 찍찍이와 소시지 시나리오 (2)

언락! (Unlock!) 1탄 - 찍찍이와 소시지 시나리오 
난이도 : 자물쇠 2개 (개인적으로는 세 번째 시나리오보다 조금 더 복잡해서 재미가 있었다.)

주의: 본 글은 Unlock! 의 공략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답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일 정답을 보시지 않으려면 접은 글로 작성된 정답란을 보지 말아 주세요. 본 글은 전체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라 정답만을 적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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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할 것들이 있다면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 앱을 다운로드하여야 한다. 만일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카드를 준비해야 하는데 카드는 숫자카드와 알파벳 카드로 나뉘어 있다. 시작할 때 이 카드의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에 숫자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의 특성상 숫자를 순서대로 정리하는 것이 편하다고 할 수 있다.(물론 안 해도 된다. 하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만일 그게 귀찮다면 적어도 알파벳과 숫자를 분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알파멧과 숫자의 용도가 조금씩은 다르기 때문에 나누어 놓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숫자를 순서대로 했고 알파벳 카드를 잘 정리했다면 다인 플의 경우에는 카드를 반쯤 나누어 놓고 숫자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플레이 중에 이 카드를 임의로 더해서 숫자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숫자가 없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잘못된 조합의 경우에는 함정카드가 있기 때문에 함정카드를 뽑으면 시간이 날아감으로 조심해야 한다. 숫자를 확인했다면 다시 한번 확실히 정답인지 생각해 보고 카드를 뒤집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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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악당본부

악당본부가 거의 메인 퍼즐들이 다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전방과 다음방에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복잡하다. 특히, 다음방으로 가기 위해서 문을 열어야 하는 곳이 있는데 어떻게 해도 퍼즐을 두 번 풀어야 하는 요소가 있어서 조금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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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부엌문(3번 카드)

부엌문(3번 카드)을 살펴보면 해골모양의 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4번의 물 한 컵을 H번의 냉장고와 결합하여 해골모양의 키를 만들어야 한다.
해골모양은 +30, 물 한 컵 24번 = 54번 카드 (해골모양 얼음)

3번 문과 결합하면 57번의 부엌 카드를 오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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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암호 자물쇠 (T 카드)

암호 자물쇠의 색을 잘 보면 보라색, 주황색, 초록색, 주황색인 것을 알 수 있다.

부엌의 41번 카드를 보면 문어다리가 있는데 문어다리의 색이 보라, 주황, 초록인 것을 알 수 있다.

각각의 다리를 세면 자물쇠의 암호를 알 수 있다.

포스터의 다리는
보라색: 7개
초록색: 5개
주황색: 6개

비밀번호는 7656

열린 서랍의 9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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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엌

부엌에서 있는 퍼즐이 아마도 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저번에 리뷰에서 언급을 했지만 퍼즐이 억지인 부분이 한 시나리오에 하나에서 두 개 정도 있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아서 풀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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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오븐(89번 카드)

89번의 오븐에 붙어있는 요리사의 쪽지에서 치즈가 있는 찬장의 자물쇠를 풀 수 있는 암호의 힌트가 있는데
컵케이크를 치즈를 넣어 구워달라는 요구가 있다. 이를 통해 컵케이크를 굽는 시간이 번호라는 것을 유추해야 한다.
서랍 안에 있던 초코치즈 컵케익의 레시피를 보면 치즈를 넣고 30분을 구우면 된다고 써져 있다.

오븐에 12:15이라는 숫자가 써져 있고 컵케익을 앞으로 30분 더 구워야 하기 때문에 12:47분에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찬장에 암호에 1247을 입력하면 치즈를 32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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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부엌 (57번 카드)

부엌의 쥐구멍을 잘 살펴보면 20이라고 적혀 있는데 20 카드를 뒤집으면 쥐구멍 안에 쥐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32번 카드에서 얻은 치즈를 가지고 합치면 

52번 쥐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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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미로 (A, E, M, Z 카드)

A, E, M, Z카드를 순서대로 (M, A, E, Z) 놓으면 미로가 완성이 된다.

미로에 구멍이 있는데 소시지를 얻을 수 있는 입구를 찾아야 한다.

입구 중 +25가 유일하게 소시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쥐카드인 54번을 가지고 더하면
77번 카드의 소시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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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악당본부

다시 악당본부로 가야 한다. 부엌에서 찾은 물건들을 가지고 악당본부에서 문을 열어야 하는데 이 문이 이번 시나리오에서 아마 두 번째로 짜증이 나는 구간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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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악의 본부 현관문 (7번 카드)

현관문을 살펴보면 V카드에서 경비견을 지날 수 없기 때문에 견비견을 잠재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열린 서랍의 9번 카드에 보면 6번 카드의 수면제와 77번 카드의 소시지를 합치면

83번의 수면제를 먹인 소시지를 얻을 수 있고 수면제 소시지를 가지고 7번 문 카드와 합치면

90번의 시나리오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오히려 경비견은 잠들었지만 문이 잠긴 5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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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악당본부 (F 카드)

잠긴 문을 열기 위해서 F카드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7번 문 앞을 잘 보면 러그가 깔려 있는데 어설프게 46이란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46번 카드를 열어보면  키를 얻을 수 있고 5번 문과 합치면 51번의 정원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키를 먼저 얻고 문을 열더라도 경비견을 처리해야 해서 순서상의 문제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그냥 열면 함정카드가 발동할 수 있으니 위의 순서를 지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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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본부의 현관을 열면 악당본부는 끝이 났다고 할 수 있다. 다음 방이 시나리오에서 가장 어이없는 퍼즐이 있긴 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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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리뷰하고 
더 좋은 게임을 찾아내고
이제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