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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하루카2

큰일 후 나가는 교토, 오사카 여행 (2) - 하루카 타고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근데.. 왜 더운 거지??? 이게 간사이 공항을 나가자마자 놀란 건 2가지였다. 1. 날씨가... 해가 난다. 2. 날씨가.... 해가 난다. 저번 편에도 설명했듯이 우리 부부는 정말 어디를 갈까라고 말만 해도 그 지역에 비, 태풍, 강풍을 동반한 뇌우 등 엄청난 포세이돈력을 가지고 있다. 아니 이제 있었다고 해야겠다. (심지어 아내의 회사 동료들이 그 힘을 느끼고 종종 이번에는 어디로 여행, 혹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냐고 물어보곤 한다.) 미리 이야기를 하자면... 이번 교토, 오사카 여행은 폭염과의 싸움이었다... 심지어 계속해서 해가 났다. 땀이 났다. 땀이... 정말 많이 났다. ㅋㅋ 아직도 할 일이 많구먼 JR 녀석 어렵게 씨리... 조금 놀란 가슴을 뒤로하고 JR로 가서 예매를 했던 바우처를 티.. 2023. 7. 26.
큰일 후 나가는 교토, 오사카 여행 (1) - 간사이 공항 에서 환전과 주유패스 바꾸기 도착... 공항 나가기 전에 할 일이 많은 걸!! https://goo.gl/maps/s6kW87JbE79JN8Bx5 간사이 국제 공항 · 1 Senshukukokita, Izumisano, Osaka 549-0001 일본 ★★★★☆ · 국제 공항 www.google.co.kr 정말 오랜만에 t'way의 비행기를 탔다. 그리고 생각보다 작은 비행기에 좀 놀라긴 했다. 앞 뒤 양옆으로 움직일 공간이 전혀 없었는데 특히 앞 좌석에 무릎이 그냥 닿아서 적지 않아 당황했다. 이렇게 작은 비행기를 탔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예전에 아직 내가 교사를 하고 있을 때 학생들을 데리고 제주도를 갈 때 타본 정도의 작은 비행기였다. 많이 답답한 느낌의 비행기였지만 그래도 냉방을 잘해줘서 그나마 괜찮았었다. 얼마 전 냉방을 .. 202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