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본1 큰일 후 나가는 교토, 오사카 여행 (14) - 스쳐지나간 도톤보리와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 사람 많은 곳은 약간 알레르기가 있나 봐... 릴로 커피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서 조금만 도톤보리로 걸어가자 정말 사람들이 어디서 그렇게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수가 한 곳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 목적지는 오사카의 가장 유명한 간판 중 하나인 글리코상이었다. 난 사진으로만 보던 글리코상이 좀 크게 보여서 조금 놀랐고, 아내는 오히려 실제로 보니 작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다리 위에서는 그늘이 있어 글리코상과 같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설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리 아래의 강가 가까이로는 햇빛이 들고 있어서 오히려 아무도 없어 사진을 찍기가 수월했다. 글리코상과 함께 한번 빅토리포즈를 취하며 사진 찍어주고 강을 따라서 쭉 내려오니 오사카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돈키호테가 보였다. 이 돈키호테의 건물 .. 202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