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단지1 대부도를 가는 이유는? 포도, 칼국수 때문 아니죠 바로 찐빵! - 대부옥수수찐빵 대부도 가서 찐빵만 먹고 오는 사람이 있다? 없다?아주 어렸을 때 대부도로 여름휴가를 다니곤 했지만 그 이후에 대부도라는 곳 자체를 잘 가질 않았다. 서해보다는 동해가 훨씬 바다가 이쁘기도 하고 물때가 있어 갯벌이 펼쳐지고 다소 상점가가 너무 과하게 들어서 있는 서해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대부도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바닷가이기도 하고 서울에서 그래도 2시간 안 되는 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 중에 하나다. 정말 오랜만에 대부도를 아내와 함께 주말에 드라이브 겸 다녀왔지만 사실 가장 큰 목적은 대부도 찐빵을 사기 위해서이다. 이 찐빵으로 말할 것 같으면 장인어른의 최애 찐빵집으로 거의 20여 년 단골인 집으로 대부도에 찐빵이 유명해?라고 물으신다면 이 집만 유명해라고 할 .. 2024.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