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앱1 [코드스테이츠 PMB 7기] 몇몇가지 앱의 형태(네이티브 앱, 크로스 플랫폼 앱, 웹앱, PWA, 하이브리드)의 특징 정리 생각을 시작하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Android나 iOS의 네이티브 언어를 할 수 있는 개발자들을 각각 고용하거나 정말 비싼 돈을 주고 외주를 맡겨야 했다. 문제는 외주나 혹은 네이티브 앱 개발자를 둔다고 하여도 기존 개발자나 회사의 직원들이 앱을 유지 보수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누구도 네이티브 앱 개발자에게 '개선 사항을 반영해주세요'라는 말을 쉽게 못 할 정도로 힘(?)이 막강했다. 그리고 최고의 방어 수단인 '여기선(앱에선) 그게 안돼요, (앱에선 구현이) 힘들 거 같아요'라는 말은... 기획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맥 커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건 내가 경험한 극단적인 케이스이다. 이런 사람보다는 좋은 네이티브 개발자들이.. 2021.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