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션트인터네셔널호텔1 세 남자의 연말 상하이 여행기 (1) - 모두투어 갓성비 (비행기,호텔)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연말에 여행을 가자고? 친구의 위험한 발언이었다 ㅋㅋ 난... 집에 아내가 있는데 ㅋㅋ 음... 그래 가자?! WHAT?>?>?>?>?! 갑작스러운 친구의 연락에 갑작스럽게 여행을 수락해버렸다. ㅋㅋ 그렇게 이야기를 한 게 11월 말.... 같이 갈 친구들을 구해야 하기에 여럿 연락을 돌려 봤지만 모두들 하는 말이 '연말에?? 안되지' '휴가가 안 나와서 안돼' '나 좀 있음 퇴사라.... 휴가 쓰기 애매해' '돈 없어' '나 졸업 논문 통과 아직 안됐어' 결국 포기해야 하나 하던 중 '돈 없다'라고 한 녀석이 '가볼까?'로 돌아섰다. 그렇게 모인 3인.... 강제휴가 쓰게 된 놈 + 일 없는 프리랜서 놈 + 공인중개사(진) 놈 = 우주 조합 ㅋㅋ 단, 적정 수준의 예산이 필요했.. 2020.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