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라운 배우1 [주관적 영화보기-「첼린저스」] 배우들의 열연보다도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관계성이 더욱 매력적인 테니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테니스 버전?지금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를 지금의 입지로 올려준 작품이자 당시 아미 헤머의 이면을 살펴볼 수도 있었던 영화가 바로 루카 구아다니노(Luca Guadagnino)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었다. 이 감독은 본즈 앤올, 콜미바이 유어 네임, 서스페리아(2018 버전) 등 감각적인 색감과 인간의 내면에 있는 욕망, 욕정, 그리고 인간 본연의 모습과 신체의 색과 감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을 연출한 주목받는 감독이다. 이번 챌린저스(Challengers)는 주목받고 있는 신예 MZ들인 마이크 파이스트(Mike Faist), 조시 오코너 (Josh O'Connor)를 남주인공들로 그리고 여주인공으로는 젠데이아(Zendaya)를 앞세워 캐스팅만으로.. 2024.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