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Discovery Education에서 Puzzle Maker기능 중 Double Puzzles, Fallen Phrases를 알아봅시다.
Word Search와 Criss-Cross를 알아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로 가주세요 ㅋㅋ
http://puzzlemaker.discoveryeducation.com/
1. Double Puzzles
이것도 제가 좋아하는 Worksheet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이 Worksheet는 너무 쉬워서 저학년 학생들에게 맞는 Worksheet이기도 하죠. ㅋㅋ
하지만 원래의 철자 퍼즐과 달리 이 Double Puzzles는 2개의 Puzzle이 합쳐져 있어서 활동을 구성할 때 조금 더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
원하는 타이틀을 넣으시면 됩니다.
Step 2
여기에 원하는 단어와 원하는 문장들을 한 줄에 하나씩 적으면 됩니다.
occupation
exhibit
pale
ignore
assumption
appear
cook
sprout
mist
rent
progress
Step 3
모든 문제를 풀고 나서 풀 수 있는 단어나 문장을 적으면 됩니다.
publicly display
Step 4
만일 숨겨진 문제인 마지막 단어, 혹은 문장을 나타내는 방식을 정하는 겁니다.
Scrambled는 짧은 단어들에 더 좋습니다. (힌트들의 순서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Numbered는 긴 단어나 이름, 잘 사용되지 않는 단어들 혹은 긴 문장들에 좋습니다. (힌트들이 순서가 나와있습니다.)
(밑에 사진을 참조해 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어떻게 푸는지 설명을 넣을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체크하면 밑에 Instructions가 나옵니다.)
만들기 ~!
처음 사진은 Scrambled로써 마지막에 나온 Puzzle의 힌트들이 없는 방면 두 번째 사진의 Numbered는 숫자로 어디에 그 철자를 써야 하는지 힌트가 있습니다.
학생들의 수준과 문장, 단어의 난이도를 고려해서 선택하고 프린트해주시면 됩니다.
2. Fallen Phrase
혹시 어렸을 때 이런 TV show를 보시지 않았었나요??
Wheel of Fortune이라는 건데요 ㅋㅋ
이렇게 생긴 거죠 ㅋㅋ
이 Fallen Phrase는 이 Wheel of Fortune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우선 어떻게 만드는지 보시죠 ~!
Step 1
원하는 타이틀을 넣으시면 됩니다.
Step 2
이곳에는 문장을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40개의 문자(character)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요 인용구를 하나 넣어보도록 하죠.
Anxiety, nightmares and a nervous breakdown, there is only so many traumas a person can withstand until they take to the streets and start screaming. (From the movie, Blue Jasmine)
여기서 처음 세로줄을 보면 5개의 칸 중에 한 개만 하얀색으로 되어있죠. 그 밑으로 내려오면 'T'가 하나 있습니다. 그럼 이 칸에는 'T'를 넣어주면 되는 거예요. 즉, 밑에 나와있는 철자들은 위에 하얀색 칸 어딘가에 들어가야 하는 철자들입니다. 그러나 그 순서는 모르지요 ㅋㅋ
학생들에게 이렇게 하는 거라고 알려주고 그룹별로 혹은 개인별로 이 활동을 해도 괜찮습니다. 위의 문장 같은 경우에는 성인이 풀기도 어렵기 때문에 이미 배운 문장 중에서 퍼즐을 만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혹은 학생들이 모두 같이 칠판이나 PPT를 통해서 크게 보면서 전체 활동으로 해도 괜찮습니다.
더해서 이걸 통해서 Infromation Gap을 한다면 Task Complexity를 확실히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팀별, 혹은 개인별로 이 Worksheet을 나누어주고 (개인적으로는 Pair당 하나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이 문장을 완성시킨 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문장들의 순서를 맞춰서 하나의 문단을 형성하여 제출 혹은 발표를 하게 하면 됩니다.
이럴 경우에 문장을 쉬운 문장과 어려운 문장으로 나누어서 잘하는 팀과 개인 혹은 Pair에게 어려운 문장을 그리고 쉬운 문장은 나머지에게 주어 Level differentiation까지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하여 Task를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는 마지막 2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