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우상사건(The Case of the Golden Idol) - 제2장 저주 받은 유산 에피소드 6 공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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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우상 사건에서 가장 분기점이 되는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의 경우에는 디테일한 부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면 스토리가 산으로 갈 수 있다. 황금우상을 둘러싼 두 세력이 부딪히는데 이 부딪히는 주체들을 잘 파악해야 하고 그리고 주인공들의 변화를 잘 기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인물들을 튀어나와 사건을 흔들 때 완전히 혼란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공략이긴 하지만 태블릿, PC, 모바일마다 다르기도 하고 거기에 버전이 몇이냐에 따라서 또 뷰와 약간의 워딩이 다르기 때문에 공략을 볼 때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고 일단 뜻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힌트 이용은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니 조심하시길.

시작해 보자!

제2장 저주받은 유산 에피소드 6 (1) - 여관 건물 외부

이 건물도 잘 기억해 놓자. 거의 마지막에 이 건물이 다시 나오는데 외관은 꽤나 변해 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사건의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알아내야 한다.

1. 수레의 가방 (수첩, 그림)

이 모자가 그려진 것들이 대충 주요 인물들을 뜻하는 것은 알겠지만 정확히 어떤 사람의 모자인지 알 수가 없다. 이 게임이 끝날 때까지도 이 그림에 대한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았다.

수첩에는 팀버브룩 지역에서 고용할 수 있는 용병이 나와 있는데 이 인물들이 건물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각각이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하여 알아 놔야 쉽게 인물들을 찾을 수 있다. 이 인물들 중 리틀 빌리는 관련이 없다. 그 이유는 굴뚝으로 침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벽난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제2장 저주받은 유산 에피소드 6 (2) - 여관 건물 안 (식당)

이제 이 건물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잘 파악해야 한다. 살펴보면 강도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서 황금우상을 훔치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인물들이 저번 에피소드에서 나온 리틀 핍, 루시아 스미스, 데이비드 고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에드먼드 클라우드슬리가 강도를 당하고 있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1. 관, 관에 쓰러진 남자

사실 얼굴을 잘 보면 저번 에피소드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잘 나왔던 데이비드 고란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데이비드 고란은 에드먼드 클라우드슬리를 위해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편지에 쓰인 E.C. 가 에드먼드 클라우드슬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시체를 구하려고 했는데 관에 허수아비가 들어있는 것으로 보아 시체를 운반하는 사람들이 허수아비를 넣고 데이비드 고란을 속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2. 하녀 (신문)

얼굴을 잘 보면 저번 에피소드에 나온 루시아 스미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신문에 보면 괴도 신사가 웨스트브록을 습격했다고 할 수 있는데 월터 킨이란 인물이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레에서 찾은 수첩에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월터 킨이란 인물이 이 건물에 있을 수도 있다는 힌트라고 할 수 있다.

3. 쪽지

이 쪽지에 보면 에드먼드 클라우드슬리의 하인들임을 확신할 수 있고, 하인들의 인물을 모두 알 수 있다. 그래서 비교적 하인들의 이름은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여기서 가장 혼동이 될 수 있는 것은 리틀 핍이 관리해야 하는 블랙 베스티아와 골든 더블룬인데 둘에게 밥을 주는 것으로 보아 동물임을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보이는 동물은 개 밖에 없는데 리틀 핍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인이라고 부른다.

이름을 잘 생각해 보면 블랙 베스티아와 골든 더블룬 중 코인과 가까운 것은 골든 더블룬이라는 것 을 알 수 있다. 조금 약한 힌트이긴 하지만 그래도 2개 중에 선택을 하는 것 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진 않다. (블랙 베스티아는 말인 것 같다.)

4. 개에게 물리는 남자

이 인물의 소지품을 보면 루비 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것 때문에 이 남자가 형제단이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아직은 이 인물이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다.

제2장 저주받은 유산 에피소드 6 (3) - 여관 건물 안 (여관방)

방안에 들어가 보면 어떤 물체가 폭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우상의 힘을 사용해 꽃병 같은 게 터진 것으로 보이는데 우상의 작동법을 여기서 잘 알아내야 한다.

1. 문고리

문고리를 보았을 때 문을 누군가 톱으로 썰어 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여관의 자물쇠를 따고 들어갈 수 있는 스킬을 가질 수 있는 용병은 잭 네일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방의 인물 중에 이런 장비를 가진 사람은 한 명 있는데 이 사람이 잭 네일스이다.

2. 날아가는 사람 1 (몽둥이)

날아가는 사람들 중에 문에 가까운 사람을 보면 그렇다 할 힌트가 없다. 리틀 빌리는 굴뚝을 탈 수 있는 스킬을 가졌기 때문에 필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빌리 크래커와 하디 에이브 중에는 어떤 힌트가 없다. 그러나 밖에 세워진 수레를 보면 버크햄 워크하우스라고 쓰여 있기 때문에 이 수레의 주인인 하디 에이브가 이 남자임을 알 수 있다.

2. 날아가는 사람 2 (톱과 쪽지)

자물쇠가 톱으로 썰려있었기 때문에 이런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잭 네일스임을 알았다. 그리고 잭 네일스의 손을 보면 못 문신이 있는데... 그게 영어로 Nails 이기 때문에 이름이 네일스 임을 확신할 수 있다. (누가... 이런 문신을 ㅋㅋㅋ)

그리고 잭 네일스가 가진 쪽지를 살펴보면 보낸 사람이 W.K. 임을 알 수 있다. 이 이니셜에 맞게 떨어지는 인물은 월터 킨 밖에 없기 때문에 이 강도를 공모한 사람이 월터 킨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방 밖에서 있는 인물 중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이 형제단의 루비 반지를 가진 사람이고 이 사람이 월터 킨임을 소거로 알 수 있다.

3. 캐비닛에 숨어있는 사람 (우상 조작법)

캐비닛에 숨어있는 사람은 에드먼드 클라우드슬리라는 것을 너무 쉽게 알아낼 수 있다. 그가 가진 책에 보면 떡하니 E.C.라고 이니셜이 쓰여 있기 때문에 더욱 확신할 수 있다. 이 책을 살펴보면 우상을 조작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나와있는데 이 조작법은 사실 나중 에피소드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눈여겨보는 편이 좋다. 우선 이번 에피소드에서 황금우상이 쓰인 것을 잘 보면 우상 뒤의 그림을 알아야 한다.

이 J를 거꾸로 한 것 같은 문자는 점이 있느냐 없느냐는 우상 눈의 색에 따라서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스킬이 반대로 나간다는 것을 금 채취라는 섹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금을 채취하여 빨아들일 때는 점이 있는 것을 반대로 방출하는 것은 점이 없는 것이다. 결국 이 우상은 붉은 상태에서 점이 없는 문장을 사용하여 진공 V2라는 스킬을 마지막에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진공의 반대 상태인 팽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과를 보면 썩은 사과와 초록사과가 있는데 미지의 효과 14를 실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연구를 하기 위해 시체를 구한 것인데 그 시체 때문에 이 강도가 진행이 되게 된 것이다.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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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필수)

이 책만 풀면 넘어갈 수 있긴 한데... 다른 걸 알아야 필수가 풀리는 경우가 많다.

에드먼드 클라우드 슬리는 미지의 효과 14를 사과에 실험하다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과 보다 더 복잡한 유기체에 실험을 하기 위해 시체를 필요로 했다. 하지만 시체를 조달하는 것은 어려웠기 때문에 비밀리에 작업을 하던 도중 형제단의 사주를 받은 월터 킨이 용병을 모아 시체를 배달한 것처럼 하여 강도를 하려고 했다.

시체를 확인하기 위해 데이비드 고란이 관을 열았는데 데이비드 고란을 뒤에서 하디 에이브가 몽둥이로 때려 기절시켰고 자물쇠를 잭 네일스가 따는 동안 에드먼드 클라우드슬리는 밀폐된 꽃병에 공기를 우상을 통해 증가(팽창) 시켰고 자신은 캐비닛에 숨었다. 방으로 잭 네일스와 하디 에이브가 들어오자 병이 폭발에 둘을 죽이게 되었다.

2. 인물 (옵션)

하인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가장 어려운 건 월터 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인물의 이름이 월터 킨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3. 우상

사실 우상은 풀지 않아도 스토리 진행상 그렇게 어렵진 않지만 그래도 여기서 감을 잡고 가는 것이 나중 에피소드에 도움이 많이 되긴 한다.

우선 J를 거꾸로 뒤집은 문장은 반대의 개념인 것을 황금 채취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래서 점이 없는 것은 '증가, 팽창, 사출'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점이 있는 건 반대로 '감소, 소멸, 흡수'의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3번째 문장은 황금 채취를 통해 알 수 있고, 4,5 번째 문장은 진공에서 '공기'와 '물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자연 발화, 빙결 주문에서 '열'임을 알 수 있다.

스토리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에드먼드 클라우드슬리는 기회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우상의 힘도 잘 알게 되었고 이번 강도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준비가 된 것이다.

결국 조사관이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데이비드 고란은 자신의 주인이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는 말을 하지만... 과연?

다음 에피소드 공략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략한 게임들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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