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2화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화에서는 Mandalorian 형님이 요다의 종족을 발견하고서는
같이 다닌 안드로이드를 제거해 버렸죠.
그리고 꼬마(?) 요다를 (아직 이름도 모름 ㅋㅋㅋ) 데리고 다닙니다.
이번화는 30분 정도 분량 중에.... 대사가 처음 나오는 부분이 10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대사가 없는 미드도 찾기 힘든데 이번화는 아마 영어 표현이 아닌 그냥 줄거리 리뷰가 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화에서는 어려운 단어들 막 뱉어내더니 ㅋㅋ 이번화는 대사가 거의 없군요 이 거원 참
시작해 봅시다.
시작은 The Mandalorian 형님과 어린 요다가 (편의상 어린 요다로 부르겠습니다.)
계곡 같은 곳을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방해를 받는군요.
보아하니 어린 요다를 노리는 녀석들인 것 같습니다.
일대 다수가 아무리 The Mandalorian의 특기라고 해도 계속되는 공격에 상처를 입습니다.
혼자서 상처를 치료하는 The Mandalorian
그런 그를 어린 요다 쳐다봅니다.
스타워즈를 숱하게 봤지만 요다가 귀엽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이 어린 요다는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
상처뿐만 아니라 갑옷에도 문제가 있는지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유모차 같은 곳에 있던 어린 요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나와서 The Mandalorian을 만지려 합니다.
하지만 ㅋㅋ The Mandalorian이 다시 유모차에 넣어놓고 유모차를 잠가버립니다. ㅋㅋ
어린 요다를 구하기 위해서 꽤 시간이 흘렀던 모양인지
The Mandalorian의 우주선을 Jawa족이 분해하고 있습니다. ㅋㅋ
Jawa족은 많은 스타워즈 팬이 알고 있을 겁니다.
이렇게 생긴 녀석들을 주로 Tatooine의 사막에서 고철을 수집하며 삽니다.
약해 보이지만 엄청나게 욕심이 많은 종족 중 하나입니다.
그런 Jawa족이 The Mandalorian의 우주선을 뜯고 있군요 ㅋㅋ
화가 난 The Mandalorian은 총으로 그들을 쏴 버립니다.
소.... 소멸했어 ㅋㅋ
이에 Jawa족은 자신들의 Sandcrawler을 타고 혼비백산해서 도망갑니다.
Sandcrawler는 Jawa족의 베이스이자 운송수단이죠 ㅋㅋ
거의 매 스타워즈 시리즈마다 나왔을 정도입니다.
여하튼 도망가는 Jawa 족을 쫒는 The Mandalorian
The Mandalorian은 올라타서 Jawa족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역부족 ㅋㅋㅋㅋ
처참히 전기총 같은 것을 맞고 떨어져 버립니다.
무슨 회장님처럼 유모차(?)에서 지켜보는 어린 요다 ㅋㅋ
다시 일어난 The Mandalorian은 우주선의 잔해로 가봅니다.
부품들을 다 떼어가서 누추해진 우주선 ㅋㅋㅋ
한숨을 크게 쉬고는 다시 어디론가 향합니다.
다시 이 외계인에게로 돌아갑니다.
나중에 나오지만 이 외계인은 Ugnaught이라는 종족의 Kuiil이라고 합니다.
Kuiil은 The Mandalorian이 죽은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제야 대사가 나오는군요 ㅋㅋㅋ
바로 영어 표현 보도록 하겠습니다.
Kuiil:
This is what was causing all the fuss?
(이게 그 모든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인가?)
The Mandalorian:
I think it's a child.
(내 생각엔 어린애인 거 같아.)
Kuiil:
It is better to deliver it alive then.
(그럼 살아있는 채로 데리고 가는 게 좋겠네.)
The Mandalorian:
My ship has been destroyed. I'm trapped here.
(내 우주선이 부셔 저버렸어. 난 여기 갇혔다고.)
Kuiil:
Stripped. Not destroyed.
(털린 거지. 부서진 게 아니야.)
The Jawas steal. They don't destory.
(Jawa들은 훔치지. 그들은 파괴하진 않아.)
The Mandalorian:
Stolen or destroyed, makes no difference to me.
(훔쳤든 파괴했던, 나에게는 다른 게 없어 보이는데.)
1. Fuss
이 단어는 '소동, 야단법석, 호들갑, 언쟁, 싸움'의 명사로 사용이 되거나 혹은 '화, 불평'같은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동사로도 사용이 되는데 '야단법석을 떨다' 혹은 '안달하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됩니다.
이렇게 동사로 사용이 될 때에는 fuss가 자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를 취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with, over, of 등 전치사를 같이 사용이 됩니다.
위에서도 The Mandalorian이 어린 요다를 구하기 위해서 별 었던 사건들을 fuss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예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e.g.,)
1) Don’t fuss with your hair!
(네 머리 가지고 야단 그만 부려!)
2) All that fuss over a few pounds!
(몇 파운드를 두고 온통 그 야단이라니!)
3) The dog loves being made a fuss of.
(그 개는 막 관심을 보여주면 아주 좋아한다.)
예문 1)의 경우에는 fuss with라고 사용이 되어서 '야단법석을 떨다'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예문 2)의 경우에는 fuss over라고 사용이 되어서 '야단을 떨다'라고 해석이 되었습니다.
예문 3)의 경우에는 make a fuss of라고 사용이 되어서 뜻이 변형이 됩니다. '~에 막 관심을 보이다'라는 뜻으로 됩니다.
2. Strip
이 단어는 대부분 야한 단어로만 생각을 하게 마련입니다. ㅋㅋㅋ
Strip이 '옷을 벗다, 스트립쇼를 하다'라는 뜻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Strip은 '옷을 벗다'라기보다는 '벗기다'라는 중심 의미를 알고 가는 게 더 중요합니다.
만일 옷을 벗기면 '스트립을 하다'라는 뜻으로
만일 과일, 나무 같은 곳에 사용이 되면 '껍질을 벗기다'
그리고 어떤 소문에 사용이 되면 '폭로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또한 만일 사람에게 이 뜻을 사용하면 대부분 수동태로 '벗겨먹다, 박탈당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위에서도 The Mandalorian의 우주선을 Jawa들이 훔쳐가는 것을 보고 '벗겨먹다'라는 뜻으로 수동형 stripped (과거분사)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냥 말 그대로 우주선을 '벗겨'가져간 것도 말을 할 수 있지만요 ㅋㅋ)
예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e.g.,)
1) The colonel was stripped of his rank.
(그 대령은 계급장을 박탈당했다.)
2) Deer had stripped the tree of its bark.
(사슴들이 그 나무의 껍질을 다 벗겨 놓은 상태였다.)
3) She stripped down to her underwear.
(그녀는 옷을 다 벗고 속옷 바람이 되었다.)
예문 1)의 경우 수동태로 되어서 '박탈당했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2)의 경우 껍질을 '벗기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문 3)의 경우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옷을 벗다'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봅시다.
Kuiil은 The Mandalorian을 도와서 Jawa를 따라가 주겠다고 합니다.
오호 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ㅋㅋ
앞으로 어떻게 될지 ㅋㅋ
제가 이해하고 있는 영어를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만일 오타나 오역, 영어 표현 실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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